2007년 1월9일, 아이폰 발표
샌프라란스코 애플 <맥월드> 행사에서 검정스웨터에 청바지를 입은 스티브 잡스는 역사적인 아이폰을 발표하지요.
아이폰이 세상에 나온 이후 15년 동안, 매년 새로운 아이폰 신제품이 발표되었고, 이제 아이폰 14가 출시되었네요.
이제,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폰은 트렌디한 제품에서 일상적 전자제품으로 전환되는 듯 합니다.
2021년 9월 기준 아이폰 누적판매가 20억대가 넘고, 현재 아이폰 사용자가 10억명이 넘는다는 통계가 있네요.
결국에는 4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폰 기준으로,
아이폰은 2021년 57% -> 2022년 62% 로 5% 증가했고, 70-80%까지 확대 될 듯 하고,
삼성은 18% -> 16%가 되어서 10% 수준으로 하락하는 경우 휴대폰사업의 수익성에 치명타를 입을 듯 합니다.
전체 스마트폰 시장은 2017-2020년까지 3년간 감소하다가, 2021년 회복되는 추세이지만,
더이상 시장확대가 어려운 시장포화 상태로 보여지네요.
결국, 스마트폰도 PC나 TV 같은 커머디티(Commodity) 제품이 되어서,
더이상 매년 신제품을 줄서서 구매하는 열풍은 시들해지고,
구입한 스마트폰을 최대한 오래 사용하는 패턴으로 바뀔 듯 합니다.
스마트폰 업체비중은 애플 아이폰이 최대 80% 독점하는 시나리오가 된다면,
나머지 20%는 중국업체가 분할하는 형태가 되겠지요.
삼성은 현재 2위로 일정 비중을 가질 수 있겠으나, 제대로 삼성 스마트폰 미래전략을 준비하지 않으면,
현재까지의 매출/수익을 장담할 수 없겠지요. 앞으로 2-3년이 삼성에게 중요한 시점이 될 듯 하네요.
이제 스마트폰의 열풍이 사라지고, 어떤 차세대 제품이 등장할지는 아직까지는 미지수인 것 같네요.
삼성 스마트폰 미래전략 블로그
작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사상 최대' 성장...애플 점유율 60%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400달러 초과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사상 최고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 중 애플은 아이폰12와 아이폰13 시리즈의 인기에 프리미엄 시장에서 점유율을 60%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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