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 TOP10 총정리**
일본 여행 준비물
일본 여행을 준비하면서, 주요 준비물을 체크리스트로 사전에 준비하게 됩니다. 당연히 최소의 핵심 준비물은 여권과 돈, 카드만 있으면, 어떤 여행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본 여행을 좀더 여유롭게 하려고 한다면, 아래 준비물 리스트를 한번 더 활용해서 체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일본 현지 교통카드, 휴대용 와이파이/ SIM카드 및 100V 어댑터가 가장 유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카드가 있게 되면, 일본 엔화로 지불하고 거스름 동전이 자꾸 발생하는 것도 막을 수 있고, 탑승할 때 편리한 점이 좋은 것 같고, 휴대용 와이파이/ SIM카드로 현지에서 이동하면서 스마트폰이나 랩탑을 사용하려면 필수입니다.
결정적으로 100V 어댑터가 있어야, 저녁에 랩탑 충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준비해야 하겠네요.
이러한 준비물들을 미리 점검하고 챙기면, 보다 편안하고 원활한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개월 이상 유효 여권
여권은 해외여행의 필수품이며, 일본 입국 시 반드시 필요하합니다. 일본은 단기 관광의 경우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지만, 체류 기간 90일을 준수해야 하고, 여권의 유효 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는지 미리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권 분실을 대비해서, 여권을 증명페이지를 카피해 놓는 것이 필요하며, 여권 분실이 발생하는 경우에 현지에서 연락해야 하는 로컬 영사관에 대해서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일본 엔화 (현금 및 신용카드)
일본은 카드 사용이 가능한 곳이 많지만, 여전히 현금만 받는 상점이나 식당이 있습니다. 편의점 ATM에서 해외카드 인출이 가능하나, 일부 은행에서는 제한이 있을 수 있기고 하고, 교통비나 작은 금액을 지불할 때를 대비해 적절한 양의 엔화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카드 (Suica, PASMO 등)
일본 대중교통은 정교하게 운영되며,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버스, 편의점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현금을 따로 꺼낼 필요가 없기도 하고, 사전에 모바일 Suica를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특히, Suica(스이카)와 PASMO(파스모)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선불식 교통카드로, 모바일 Suica/PASMO를 스마트폰에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도 이용 가능하며, 충전도 간편하고, 전국 주요 지하철, 버스, 철도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한 장으로 개찰구를 빠르게 통과할 수 있어, 번거롭게 티켓을 구매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또한, 편의점, 자동판매기, 일부 음식점에서도 결제가 가능해, 소액 결제 시 유용한데, 공항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IC카드 사용이 익숙하지 않다면 JR 패스와 함께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휴대용 와이파이, SIM 카드 또는 eSIM
일본 여행 중에는 인터넷이 필수이므로, 로밍보다는 휴대용 와이파이 또는 현지 SIM 카드를 준비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공공 와이파이도 있지만 접속이 불안정할 수 있어 개인 인터넷 기기를 활용하면 훨씬 편리하다. 데이터 용량과 사용 기간을 고려해 적절한 옵션을 선택해야 합니다.
일본 현지여행 중에는 네비게이션, 번역 앱, 교통 정보 확인 등 인터넷이 필수적이므로, 적절한 데이터 사용 옵션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휴대용 와이파이(Wi-Fi 라우터): 한 대로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여행할 때 경제적이다. 보통 하루 단위로 대여 가능하며, 공항에서 수령 후 반납이 용이하다.
현지 유심(SIM 카드): 개인 여행자에게 추천되며, 데이터 전용과 통화 가능 옵션이 있다. 공항, 전자제품 매장,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eSIM: 물리적인 SIM 카드 없이 QR 코드만 스캔하면 즉시 개통할 수 있어 가장 편리한 옵션이다. 다만, eSIM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인지 확인해야 한다.
여행자 보험
예상치 못한 사고나 질병에 대비해 여행자 보험 가입은 필수로 추천드립니다. 일본 의료비는 비싼 편이므로, 특히 병원 방문이나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한데, 소지품 도난, 여행 취소 등의 보장 범위도 확인하여 자신에게 맞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안한 신발
일본 여행에서는 도보 이동이 많기 때문에 편안한 신발이 필수이기도 합니다. 신주쿠, 도톤보리 같은 번화가를 걸어 다니거나, 도쿄 디즈니랜드 같은 테마파크를 방문할 경우 하루에 2만 보 이상 걷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벼우면서도 충격을 흡수해주는 신발을 선택하면 피로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전압 변환 플러그 (100V, A형 콘센트)
일본의 전압은 100V이며, 한국과 동일한 220V 제품은 변압기 없이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카메라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플러그 형태가 맞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변환 어댑터를 준비해야 하는데, 일부 호텔에서는 콘센트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직접 준비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한국에서 미리 구입하면 몇천원인데, 인천공항에서 제일 싼 100V 어댑터가 만원 정도이고, 멀티어댑터는 3만원 이상 가격대 입니다.
일본의 전압은 100V이며, 플러그 형태는 한국과 다른 **A형(일자형 2구)**을 사용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카메라 등의 충전기는 대부분 **프리볼트(100V~240V 지원)**이므로 어댑터만 있으면 사용 가능합니다.
일부 노트북, 헤어드라이어, 고출력 전자기기는 220V 전용일 수 있어, 이런 경우 변압기가 필요하므로, 거의 사용이 불가하게 되어서 일본에 가져갈 필요가 없습니다.
간단한 상비약
여행 중에는 예상치 못한 컨디션 변화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본적인 상비약을 챙기는 것이 좋다. 소화제, 두통약, 감기약, 그리고 장시간 걷는 여행자를 위한 근육통 완화제 등이 유용합니다.
일본에서도 약국에서 약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성분이 다르고 언어 장벽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익숙한 상비약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제: 일본 음식은 소스가 다른 경우가 많아, 소화가 잘되지 않을 수 있음.
두통약/진통제: 장시간 이동하거나 날씨 변화로 인해 두통이 생길 수 있어 필수적으로 준비.
감기약: 기후 차이로 인해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있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약을 챙기면 유용.
멀미약: 후지산 등산, 유람선, 장거리 기차 이동 시 멀미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준비하도록 추천.
근육통 완화제: 도보 이동이 많기 때문에 마사지 크림이나 파스가 필요.
개인 위생용품 (손 세정제, 물티슈, 마스크 등)
일본의 공중 화장실에는 비누가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손 세정제나 물티슈를 챙기면 위생적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감기 예방이나 알레르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문화가 있으므로 필요하면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 일정 및 예약 내역 (QR 코드 포함)
관광지 입장권, 호텔 예약, 식당 예약 내역 등을 미리 준비하면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
많은 시설에서 QR 코드 예약을 요구하므로, 스마트폰에 저장하거나 출력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본어가 익숙하지 않은 경우, 주요 목적지의 주소나 지도를 미리 저장해 두면 길을 찾거나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