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에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준비물 TOP5

일본 여행에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준비물 TOP5

 

일본 여행에 맞는 최소 준비물 

 

일본이나 동남아 여행을 하게되는 경우에는 통상 2박3일에서 4박5일 정도의 일정으로 현지 여행을 하게 됩니다.

 

특히, 일본 같은 선진국에서는 한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생활용품이나 의류, 제품들이 주변에 많기도 하기때문에, 배기지도 기내반입 사이즈로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행에서 가장 피곤한 것이 너무 많은 짐을 가지고 다니다 보면, 캐리어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힘들고, 이동하는 것에 많은 제약이 발생합니다.

 

과감하게 제일 필요한 것을 챙기고, 여행 중에 거의 사용하지 않게되는 짐은 빼버리는 것이 쾌적한 여행의 팁인 듯 합니다.

 

1. 종이 지도 및 여행 안내서: 스마트폰 지도가 유용

 

일본은 대중교통이 발달해 있으며, 구글 맵이나 일본 내비게이션 앱(NAVITIME, Yahoo! 지도 등)을 이용하면 길 찾기가 매우 쉽다. 종이 지도를 들고 다니면서 확인하는 것보다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대중교통 환승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어 훨씬 편리하다.

 

또한, 여행 안내서도 대부분 온라인에서 정보를 찾을 수 있어, 굳이 무거운 책자를 챙길 필요가 없다. 주요 관광지에서는 한국어 안내판이나 디지털 키오스크가 잘 마련되어 있어, 정보를 얻는 데 불편함이 없다.

 

 

교토 워킹 투어 (소스: 유튜브)

 

2. 대량의 일본 엔화: 2-3만엔 수준 비상금 준비

일본은 현금 사용 비율이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대부분의 관광지와 상점에서는 신용카드 및 모바일 결제를 지원한다. 특히, 교통카드인 Suica나 PASMO를 이용하면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편의점, 자동판매기, 일부 음식점에서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일본 내 은행이나 편의점 ATM에서 한국 카드로도 쉽게 엔화를 인출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대량으로 환전할 필요 없이 소량의 현금만 준비하면 된다.

 

3. 여행용 멀티 전압 변압기: A형 콘센트 어댑터로 충분

일본의 전압은 100V이며 플러그 타입은 **A형(일자형 2구)**을 사용한다. 하지만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카메라 등의 전자기기는 대부분 **프리볼트(100V~240V 지원)**로 제작되어 있어, 별도의 변압기가 필요하지 않다.

 

다만, 한국과 플러그 모양이 다르므로, A형 콘센트 변환 어댑터만 준비하면 충분하다. 헤어드라이어나 고출력 전자기기는 변압기가 필요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호텔과 숙소에서 제공하므로 직접 가져갈 필요는 없다.

 

4. 미리 출력한 각종 예약 확인서: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

과거에는 호텔, 교통, 관광지 티켓 등을 예약할 때 종이로 된 예약 확인서를 출력해 가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이제는 대부분 모바일 바우처를 지원한다.

 

일본의 호텔, 신칸센, 관광지 입장권 등은 QR 코드나 바코드를 스마트폰에 저장한 후 제시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만약을 대비해 이메일에 저장하거나 캡처해 두면 인터넷이 없어도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출력물을 줄일 수 있다.

 

5. 과도한 양의 옷과 개인 용품: 배기지 최소화

일본은 패스트 패션 브랜드(유니클로, GU, 무인양품 등)가 잘 발달해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옷을 구입할 수 있어 여행 중 추가로 필요한 옷을 쉽게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세탁이 필요한 경우 동전 빨래방(코인 세탁소)이 많아, 장기 여행이라도 옷을 최소한으로 가져가도 된다. 여행지에서 쇼핑을 즐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짐을 가볍게 준비하고 현지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이처럼 일본 여행에서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물품들은 대부분 현지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거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면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이다. 가벼운 짐으로 더욱 편안한 여행을 즐기는 것이 좋다!

 

 

 

일본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 TOP10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