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7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2025년 1월 20일 11시30분
미국 47대 대통령 취임식: 2025 Inauguration
2025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습니다. 취임식은 워싱턴 D.C.의 국회의사당 로툰다 Capital Rotunda 에서 실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이는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로 장소가 변경된 것입니다.
취임식은 오전 11시 30분(동부 표준시)에 시작되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정오에 취임 선서를 통해 공식적으로 대통령직을 시작했습니다.
미국에서 오늘 1월 20일 월요일은 마침 마틴루터 킹 데이로 공무원들이 주로 쉬는 연방 공휴일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주요 TV 채널이나 유튜브에서도 방영되는데, 아침 11시 정도 부터 지금까지 취임식 방영을 보게 되었네요.
2025 취임식 이벤트
행사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1. 음악 연주: 네브래스카 대학교 링컨 캠퍼스 합창단과 '대통령의 전속 밴드'가 음악을 연주하며 행사를 시작.
2. 부통령 취임 선서: 부통령 당선인 JD 밴스가 취임 선서를 하여 공식적으로 부통령직을 시작.
3. 대통령 취임 선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선서를 통해 대통령직을 공식적으로 시작.
4. 취임 연설: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의 새로운 성공의 시대'를 강조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
5. 전임 대통령 환송: 전임 대통령인 조 바이든과 부인 질 바이든을 공식적으로 환송하는 행사가 진행.
6. 서명식: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행정부의 첫 번째 행정 명령과 지명자 명단에 서명.
7. 오찬: 의회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전통적인 취임 오찬이 실시.
8. 군대 사열: 대통령과 부통령이 군대를 사열하며 새로운 행정부의 시작을 기념.
9. 대통령 퍼레이드: 추운 날씨로 인해 퍼레이드는 다운타운 워싱턴의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실내 행사로 진행.
취임식에는 미국의 주요 정치인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과 이탈리아의 조르자 멜로니 총리 등 해외 지도자들도 초청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부터 국경 보안 강화, 화석 연료 개발 촉진, 연방 기관의 다양성 프로그램 종료 등 여러 행정 명령에 서명하며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시작하였습니다.
취임식은 주요 뉴스 네트워크를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전 세계 시청자들이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지속적인 민주주의: 헌법적 약속' Our Enduring Democracy: A Constitutional Promise.
이번 취임식은 미국 민주주의의 지속성과 헌법의 약속을 강조하는 '우리의 지속적인 민주주의: 헌법적 약속' Our Enduring Democracy: A Constitutional Promise."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는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예고하며 시작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연설 (한국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연설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