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1월, 서설이 내린 아침 - 瑞雪 뉴저지 1월, 서설이 내린 아침 12월 한국에 2주간 다녀온 후, 한국 여행에서의 피로감와 딸 결혼식으로 인한 혼잡함에서, 이제 겨우 정신을 차리고 있는 중입니다. 뉴저지의 1월은 예상 외로 강추위가 시작되었는데, 강한 북극 한파가 열흘 넘게 지속되고 있고, 다음주에는 거의 영하 10도 정도로 최저 기온이 내려간다는 예보를 보게 되었네요. 뉴저지에는 12월 말에 눈이 많이 와서, 10cm 정도 쌓였다가, 녹는데 거의 일주일 이상 걸린 듯 합니다. 이어서, 다시 1월 중순의 이번 눈은 3-5cm 정도인데, 눈이 오면서도 도로는 거의 녹아버리는 양상입니다. 날씨는 춥지만, 도로는 온도가 조금 높은 것 같기도 하고, 오후의 태양으로도 도로는 눈이 없어지고 있네요. 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