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아마존 사업모델: 이커머스 플랫폼
1994년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설립한 아마존 (Amazon)은 초기에 음반 및 비디오 판매/운송을 전문적으로 하다가, 다시 책, 전자제품, 게임 등으로 이후 거의 모든 상품을 판매하는 미국 최대이자 세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가 되었네요.
추가로, 2002년 시작한 AWS 클라우드 사업도 세계 1위가 되었고, 추가로 디지털 콘텐츠(뮤직/비디오/책, 오더블/아마존 프라임/킨들)를 판매하고 있지요.
직원은 전세계 150만 정도이고, 미국만 97만으로 발표되는데, 월마트와 아마존이 오프라인/온라인 리테일 1위이면서 150만명의 직원을 보유한 초거대 기업입니다.
기본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은 없고, 온라인 매장을 웹사이트 및 모바일앱으로 제공하고, 이를 통해 판매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모델이 주력 사업이고, 전체 매출의 50-65%가 발생됩니다.
다른 매출은 AWS 클라우드 사업에서 15%, 디지털콘텐츠 사업에서 10%, 기타 3rd 판매로 10% 가 발생됩니다.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1년 최고 매출/이익을 달성하고, 2022년부터 매출이 2019년 수준으로 감소하였는데, 팬데믹이 완화되면서, 온라인 커머스보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사용자가 늘어난 것에 기인한 듯 합니다.
아마존의 이커머스 매출은 2022년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이 되었는데, 2023년은 인플레 및 경기침체가 계속될 전망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아마존은 이커머스 플랫폼 세계 1위이므로, 단기간 매출/수익은 감소하더라도, 2024년부터는 다시 안정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되네요.
현재 아마존 이커머스가 진출한 국가는 18개국으로 주요 유럽 및 아시아, 중동, 남미에 진출 완료하였지요.
미국 이외에 새로운 매출을 창출할 준비가 되었기 때문에, 추후 5-10년 이상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