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미국 위고비 신드롬, 기적의 다이어트 주사약: Wegovy

[바이오] 미국 위고비 신드롬, 기적의 다이어트 주사약: Wegovy

 

미국 다이어트 주사약 위고비 wegovy (소스: 조선일보)

 

 

[바이오] 미국 위고비 신드롬, 기적의 다이어트 주사약: Wegovy 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최근 미국 현지에서도 부자들에게 새로운 신드롬을 유행을 타고있는, 다이어트 주사약이 미국 FDA 승인을 통과해서, 미국 부자 및 셀럽들이 애용하고 있는 듯 하네요.

 

미국 위고비 신드롬, 일론 머스크 및 킴 카다시안 

실제 다이어트 주사약은 '위고비' 이외에도, '오젬픽', '트루리시티', '마운자로' 등이 비슷한 효능을 주는 약품으로 미국의 부유층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일론 머스크 CEO, 킴 카다시안, 가수 아델 등이, 애용하는 것으로 가십기사가 많이 뜨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에도 2024년 위탁생산방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라는 기사가 있네요. 

 

문제는 엄청난 가격, 주사 1회 $1,350 (180만원), 6개월 4,800만원

일주일에 주사 1회이면 되는데, 비용이 거의 180-200만원 수준으로, 6개월을 맞는다고 계산하면, 대략 5천만원 가까운 비용이 발생합니다.

 

또한, 주사약제가 당뇨 치료성분인 GLP-1 인데, 효과가 1-2주일 정도 가게 되므로, 주사를 끊고 다시 원래의 생활패턴으로 돌아간다면, 체중이 원복되는 요요현상이 우려되기도 하네요.

 

고액의 다이어트 주사약으로, 재력에 따라 다이어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수혜가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아 우려되기도 합니다.

 

 

위고비 vs 마운자로 (소스: 조선일보)

 

 

 

<비즈니스포스트, 2023년 6월>

 

처음 언급했던 위고비는 삭센다를 만든 노보노디스크에서 만든 2세대 다이어트 약이다. 삭센다와 달리 1주일에 1회 주사로 68주를 맞으면 15% 수준의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고 한다.

위고비 프로그램의 한 달 비용은 1500달러(약200만 원) 수준으로 삭센다보다 훨씬 비싸지만 1주일에 1회만 맞아도 된다는 장점 때문에 인기가 높다.

 

위고비는 2021년 미국에서 승인받은 뒤 2년 만에 미국 다이어트 시장을 평정했다. 품귀현상에 미국 FDA가 위고비를 공급부족 의약품으로 지정했을 정도다. 위고비를 구할 수 없자 다른 2세대 다이어트 약인 오젬픽도 동이 나면서 역시 공급부족 의약품에 지정됐다.

이를 지켜보는 미국 현지 헬스클럽, 저칼로리 음식, 의료서비스 등 다이어트 관련 산업은 비상이 걸렸다.

2023년 4월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 체중관리 서비스 기업 웨이트워처스 회원 수는 2020년 550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2022년 350만 명으로 줄었다. 이제는 아예 다이어트 주사 위고비를 유통하는 비즈니스를 준비하기에 이르렀다.

미국을 강타한 위고비가 2024년에는 한국에도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노보노디스크가 2021년부터 한국 임상을 시작했으며 2023년 4월 임상이 마무리돼 2024년 출시가 점쳐진다.

 

 

 

<조선일보, 2023년 4월 13일 기사>

 

이 약들에 쓰이는 성분은 ‘GLP-1′로 본래 용도는 당뇨 치료다. 음식을 먹을 때 장에서 나오는 포만감 호르몬을 모방해 적게 먹어도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한다. 이런 효과가 체중이 줄게 하는 예상외의 긍정적 부작용을 유발해 최근엔 비만 약으로 더 많이 소비된다.

 

주 1회 주사하면 3~6개월 만에 체중이 15% 이상 줄어든다고 알려지면서 지난해에만 100억달러어치가 팔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부터 모델 킴 카다시안, 가수 아델 등 유명인들이 위고비 등으로 감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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