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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분석] 직장 상사 vs 부하 유형

S부장 in US 2022. 8. 11. 20:04

통상 직장 상사를 4가지로 유형분석하는데, 또한 부하 4가지 유형과 매칭을 해보면, 16가지 케이스가 발생되네요.

 

직장에서 개인은 매니저 이상이 되더라도, 상사이자 부하인 상황이 계속되게 됩니다.

상사로서의 입장보다 부하로서의 입장에서 4가지 유형에서 분석해서, 해당 유형별로 최상 vs 최악 매칭을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부하 4가지 유형

1) 똑게 (최소로 수행):   엉터리 지시하는 멍게와 적절코드 조합이고, 무작위 지시하는 멍부는 최악코드 이네요

2) 멍게 (엉터리 수행):  엉터리 지시하는 멍게와 무사태평 조합이고, 최대 지시하는 똑부에게 해고위기로 발생하지요

3) 멍부 (열심히 수행):  무작위 지시하는 멍부와 상호이해하게 되고, 최소 지시하는 똑게에게 하위평가를 받겠네요

4) 똑부 (제대로 수행):  최소 지시하는 똑게와 최상코드이고, 최대 지시하는 똑부에게 번아웃 상황이 되지요

 

 

직장에서 대략 5-10년 경력을 쌓다보면, 자신의 성향도 파악하게 되고, 다양한 상사들의 성향도 분석할 수 있게 됩니다. 

어떤 유형이더라도 자신과 맞는 상사 유형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상사와 업무를 찾는 것에 노력하면, 상대적으로 편안한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겠지요.

 

직장에서 실적을 내는 유형은 똑부 또는 똑게 가 맞지만,

사내정치 또는 라인을 타는 것으로 멍게 또는 멍부 도 얼마든지 임원레벨 이상으로 승진이 가능하지요.

 

특히, 신입-대리-과장 까지는 상사 유형에 강한 영향을 받겠지만,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게 되면 더 이상 상사 유형에 따라 번아웃 된다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곤란한 상황에 처하지는 않는 듯 합니다.

 

하지만, 상사가 가지는 선입견이나 유형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므로, 상사 유형에 신경쓰기 보다는 자신의 내공을 강하게 하는 것을 연마하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