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갑질 대응방법
2019년 직장인 설문조사에서 상사 갑질을 경험한 것은 69.2% 수준이었고, 갑질 유형은 다음과 같았지요.
1) 부당한 업무지시 61.3%
2) 폭언 등 언어폭력 37.6%
3) 개인적 업무지시 33.3%
4) 차별대우 28.0%
5) 술자리 등 단체활동 강요 26.1%
6) 실적 빼앗김 18.3%
7) 따돌림 11.0%
8) 성희롱 및 추행 8.1%
그럼, 상사의 갑질에 대응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1) 프로 직장인 마인드
부당한/개인적 업무지시 및 실적 빼앗김을 당하더라고, 상위 수준의 업무성과를 만들어 내는 마인드를 지속하면, 결국에 뛰어난 업무능력이 자신의 실력이 되는 것이지요.
2) 객관적인 의사 표현
언어폭력 및 성희롱/추행이 발생하면, 제대로 HR에 보고하고, 상사에게도 객관화된 피드백을 해야 합니다. 아니면, 이후 더욱 심한 상황으로 전개될 수도 있으므로, 초기에 제대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3) 자기 기준 명확화
차별대우, 술자리 강요 및 따돌림은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억지로 너무 싫은 티를 내면서 이슈를 만들기 보다는, 적당한 핑계를 통해 중립적으로 회피하는 방법이 좋겠지요.
직장이라는 것이 상사가 거의 독재자 수준의 권력을 가질 수밖에 없고, 사회가 갖는 부조리와 불합리한 것도 어쩔 수 없는 것이므로, 이런 상황을 받아들이면서도 명확한 자기 확신을 갖고 지속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는 것이 제일 좋은 대응방법 이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