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민 랜딩지역 추천: 캘리포니아, 텍사스, 조지아, 뉴저지 비교 분석
[미국일상] 미국이민, 실제 랜딩 결과: 캘리, 텍사스, 조지아, 뉴저지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미국에 오기전에 미국이민을 준비하는 팀들과 거의 6-7개월 정도 그룹스터디를 하였지요.
그룹스터디의 주요 토픽은 미국 및 한국의 주택, 의료보험 및 세금 등에 대한 것 이었고, 자연스럽게 어디로 갈지 항상 얘기를 하게 되었지요. 같이 공부한 8개팀에서 5개팀이 미국이민으로 들어와 있고, 아직 3개팀은 건너오지는 않았고요.
실제 미국이민 5개팀: 캘리 1, 텍사스 2, 조지아 1, 뉴저지 1
미국에 온 5개팀은 캘리포니아 1팀, 텍사스 2팀, 조지아 1팀, 메랠랜드 1팀 으로 최초 랜딩하였는데, 스터디 중에 선호했던 지역과 달라진 팀은 없었지요.
첫팀이 선택한 캘리포니아는 날씨도 좋고 한인 커뮤니티가 강하고 한국 지인을 많이 사귈 수 있고, LA 직항으로 한국과의 거리도 가장 짧고 시차도 근접한 것이 장점 입니다.
다음 텍사스는 주 소득세가 없고 주택가격이 경제적이고 적당한 한인 커뮤니티가 있으면서, 댈라스 직항으로 한국 근접성도 좋은 것이지요.
그리고, 조지아는 새로이 형성된 한인 커뮤니티로 LA 보다 새로운 트렌드이고, 애틀란다 직항이 있는 것 입니다.
마지막, 메릴랜드는 작은 한인 커뮤니티가 있고, 한국과 유사한 4계절이 있으면서, 워싱톤DC 직항이 있지요.
사실, 미국이민을 추진하면서 정착지를 생각한다면 70-80% 캘리포니아 아니면 텍사스 일 듯 합니다. 왜냐하면, 캘리포니아가 날씨나 커뮤니티로 인해서, 굳이 다른 연고가 있다거나 직장이 아니라면 다른 지역을 선택할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미국을 지리적으로 다시 공부해보면, 미국은 한국의 100배 정도, 한국+북한의 50배 정도 크기의 규모이면서, 50개 주의 연방 국가입니다.
미국 랜딩 주요 4개 주 비교 분석
미국 이민을 고려할 때, 지역 선택은 중요한 결정 요소입니다. 캘리포니아, 텍사스, 조지아, 뉴저지는 각각 장단점이 뚜렷합니다. 각 지역의 특성, 경제, 생활비, 교육, 안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1. 캘리포니아 (California)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민자들이 많습니다. 특히 LA,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와 같은 대도시들은 이민자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입니다. 2020년 기준 캘리포니아의 인구는 약 3950만 명으로, 전미에서 가장 많습니다.
캘리포니아는 기술 산업의 중심지인 실리콘밸리가 위치해 있어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IT 분야와 스타트업 관련 직종이 많습니다. 그러나 생활비는 상대적으로 높고, LA의 평균 집값은 70만 달러 이상으로, 미국에서 가장 비쌉니다.
2. 텍사스 (Texas)
텍사스는 최근 몇 년 간 이민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주입니다. 2020년 기준 텍사스의 인구는 약 2900만 명입니다. 텍사스는 업무 기회가 풍부하고, 특히 에너지 산업과 관련된 직업이 많습니다. 텍사스의 상대적인 낮은 생활비가 매력적입니다.
예를 들어, 휴스턴의 평균 집값은 약 30만 달러로, 캘리포니아와 비교하면 훨씬 저렴합니다. 그러나 텍사스는 여름철 기온이 매우 높고, 강한 허리케인 등의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 조지아 (Georgia)
조지아는 상대적으로 생활비가 낮고, 다양한 기회가 있는 지역으로, 특히 애틀랜타는 금융, 물류, IT 분야에서 큰 중심지입니다. 2020년 기준 조지아의 인구는 약 1070만 명입니다. 애틀랜타는 교통이 편리하고, 저렴한 집값이 매력적입니다. 평균 집값은 약 25만 달러로,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 비해 훨씬 저렴합니다.
그러나 기후가 더운 여름과 습한 날씨로 불편할 수 있으며, 범죄율이 일부 지역에서 높은 편입니다.
4. 뉴저지 (New Jersey)
뉴저지는 뉴욕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국제적인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2020년 기준 뉴저지의 인구는 약 900만 명입니다. 뉴욕과의 근접성 덕분에 다양한 경제적 기회가 존재하며, 고소득 직업이 많습니다.
하지만, 뉴저지는 높은 세율과 생활비가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뉴어크, 호보켄, 패터슨 등의 도시들이 비즈니스 중심지로 발달했으나, 집값은 평균 50만 달러로 매우 높습니다.
종합 비교
경제: 캘리포니아는 기술 산업과 스타트업 중심지로 경제적 기회가 많습니다. 텍사스는 에너지 산업이 강세를 보이며, 조지아는 애틀랜타 중심의 금융과 물류 산업이 활발합니다. 뉴저지는 뉴욕과의 인접성 덕분에 다양한 고소득 기회를 제공합니다.
생활비: 캘리포니아는 높은 생활비가 가장 큰 단점이며, 텍사스와 조지아는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뉴저지는 높은 세금과 집값이 부담될 수 있습니다.
기후: 캘리포니아는 온화한 기후가 매력적이지만, 텍사스는 여름철 더위가 문제일 수 있습니다. 조지아는 여름이 덥고 습하며, 뉴저지는 겨울이 추울 수 있습니다.
교육 및 안전: 캘리포니아는 교육 기회가 많고, 교육 수준이 높습니다. 텍사스와 조지아는 비교적 교육 수준이 다양하고, 뉴저지는 범죄율이 높아 일부 지역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민을 위한 최적의 지역 선택은 개인의 직업, 생활 스타일, 경제적 여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각 지역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계 미국인 Top1-5: 캘리, 뉴욕, 뉴저지, 텍사스, 워싱턴
그럼, 미국의 50개 주와 수천개 도시가 있는데, 한인들은 주로 어디에 살고 있을까요.
2019 통계 기준으로 캘리포니아 > 뉴욕 > 뉴저지 > 텍사스 > 워싱턴 이 상위 1-5위 입니다.
한국계 미국인의 30%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데,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일년내내 따뜻한 기후와 이민자에 대한 개방적 문화, 한국에 대한 접근성,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발달한 샌호제/LA 및 최대 한국 커뮤니티가 존재하는 West Cost 이므로 앞도적 선택을 받고 있네요.
다음은 뉴욕/뉴저지 인데, 뉴욕 맨하튼이 가장 서울과 근접한 대도시 문화를 가지고, 다양한 업체가 뉴욕에 위치하고, 한국 대기업의 미국 법인이 뉴저지에 있고, 뉴욕에 한국 직항이 운행되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텍사스 인데, 최근 한국 이민자들이 최고로 선호하는 지역으로, 소득세가 없고, 상대적 집값이 경제적이고, 탄탄한 주 정부 지원이 있고, 다양한 IT/항공 업체가 댈라스/휴스톤/오스틴에 위치한 지역이지요.
워싱톤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본사가 위치하면서, 한국 직항이 있는 시애틀에 집중되어 캘리포니아와 비슷한 이유로 한국계 미국인의 선호를 받게 되네요. 다만, 날씨는 캘리포니아 대비 서늘하고 비가 많이 오는 경향이지요.
한국계 미국인 Top6-10: 버지니아, 일리노이, 조지아, 메릴랜드, 하와이
이제는 Top6-10위 인데, 버지니아 > 일리노이 > 조지아 > 메릴랜드 > 하와이 입니다.
다음은 버지니아/메릴랜드 인데, 실제로 워싱톤 DC 영향으로 정치/외교 관련 업무를 하거나, 정부 주도의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서, 의외로 한국 커뮤니티가 발달된 지역입니다.
일리노이는 시카고 중심으로 미국 중부의 허브이면서, 우수한 대학이 존재하고 IT/금융 산업이 발달한 5대호 중심 지역이고, 조지아는 1992년 LA 폭동사태 이후 캘리포니아에서 대량 이주가 발생되면서 발달한 지역입니다.
조지아는 1992년 LA폭동 이후, 캘리포니아에서 조지아로 대규모 한국계 미국인 이동이 발생하면서, 애틀란타 중심으로 한인 커뮤니티 형성된 신흥 지역입니다.
하와이는 좀 의외인데, 일제 식민지시대부터 이민이 발생하고, 이후 한국과의 가까운 거리로 유입된 인구가 많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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