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지식

[기술] AR 증강현실 리뷰

S부장 in US 2022. 1. 23. 00:08

AR (Augmented Reality), 즉 증강현실, 기술이 알려진 것이 거의 10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시장에서 인정받는 확실한 AR platform 리더가 보이지 않는 상태인 듯 합니다.

 

AR 기술은 카메라 화면 기반에 다른 정보가 텍스트 또는 그래픽/이미지 등으로 중첩 화면이 기본이 됩니다.

이후, 카메라+정보 중첩 화면을 기본으로 추가적인 기능 선택이나 정보 표시로 다양한 기능 제공이 가능합니다. 

 

사실 기본 화면에 그래픽/이미지 정보를 중첩하는 기술은 TV 방송 이나 비데오 편집에서 이미 구현되었던 것 이지만, 이를 실시간 카메라 화면 기준으로 해당하는 피사체 또는 사물의 ID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표시하는 것은 새롭게 추가된 기술입니다.

 

 

현재 AR platform 및 eco-system 개발에 투자가 발생하는 단계로 AR 디바이스 가격은 통상 $2,000-$5,000 가격이 되어, 아직까지 B2B 대상으로 산업 용도에 치중하지만, 이후 B2C 용도가 확장되는 시점에는 디바이스 가격이 1/10 수준으로 다운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당장 AR 기술을 필요로 하는 B2C 시장은 적지만, 내비게이션 및 교육 시장이 우선적으로 적합도가 높은 분야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10년간 AR 벤처가 많이 생겼다가 없어지는 상황이지만, Magic Leap, Vuzix, Wayray 등 벤처 가 B2B 마켓에 집중하고 있고, 테크 거대업체인 Microsoft HoloLens 및 Apple Glasses, Google Glass 가 출시되는 것을 보면, 이후 AR 기술의 확대 및 전성기가 도래하리라 기대됩니다.

 

Wayray: Navion 화면
Vuzix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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