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초보자를 위한 완벽 가이드 **
일본 여행 Japan Tour
일본을 처음 방문하는 초보 여행자를 위해 입국 절차, 환전, 교통 이용 방법 등 필수 정보를 정리하려는데, 각각의 가이드는 실제 수치를 적용해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1. 일본 입국: 공항 도착부터 입국 심사까지
일본의 주요 국제공항으로는 나리타 공항, 하네다 공항(도쿄), 간사이 국제공항(오사카), 신치토세 공항(삿포로), 후쿠오카 공항 등이 있다. 국제선 도착 후 비행기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검역(Quarantine) 절차를 거쳐야 하며, Visit Japan Web을 미리 등록하면 검역 절차가 간소화된다.
QR 코드를 제시하면 빠르게 통과할 수 있어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검역 후에는 입국 심사(Immigration)로 이동해야 하며, 여권과 입국 카드를 제출해야 한다. 전자여권 소지자는 자동 입국 심사 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평균 소요 시간은 5~15분 정도로 비교적 빠르게 진행된다.
입국 심사를 마친 후에는 수하물 찾기(Baggage Claim) 구역으로 이동해 짐을 찾게 된다. 세관(Customs) 신고가 필요한 물품이 있다면 세관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별도의 검사를 받는 경우 평균 510분 정도 추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신고할 품목이 없는 경우에는 바로 통과가 가능하다.
공항 로비로 나오면 환전소, 심카드 및 포켓 Wi-Fi 대여소, 교통 패스 발권 센터 등이 위치해 있어 필요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국 절차는 대체로 30-60분 정도 걸리지만,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소요될 수도 있어 여유롭게 일정을 잡는 것이 좋다.
2. 엔화 환전: 환율과 수수료 비교
일본의 공식 화폐는 엔(¥, JPY)이며, 1엔은 약 910원(KRW 기준, 2025년 2월 환율 기준)이다. 일본 공항에도 환전소가 마련되어 있지만, 환율이 한국보다 불리할 수 있으므로 공항에서는 최소한의 금액만 환전하는 것이 좋다.
일본 내에서 은행을 이용해 환전하면 평균 환전 수수료가 13% 정도이며, 편의점 ATM(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에서도 해외 카드로 엔화를 인출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해외 신용카드 사용 가능 비율이 약 80%에 달하며, 특히 관광지와 대형 매장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이 용이하다. 하지만 소규모 식당이나 대중교통 티켓 구매 시에는 현금만 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에 최소 10,000-30,000엔(약 9-27만 원) 정도는 현금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본 내에서 환율이 좋은 환전소는 신주쿠, 우에노, 오사카 난바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신주쿠의 ‘トラベレックス(Travelex)’ 환전소는 비교적 좋은 환율을 제공한다. 일본에서 가장 좋은 환율을 제공하는 곳은 ‘ワールドカレンシーショップ(World Currency Shop)’이며, 은행보다 나은 환율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환전보다는 해외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활용하는 것이 환율 면에서 유리할 수 있으므로, 여행 전에 미리 카드사의 해외 결제 수수료와 환율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3. 일본 교통: 지하철, 버스, 택시 완벽 정리
일본의 대중교통은 정확성과 효율성이 뛰어나며, 특히 지하철과 버스가 주요 이동 수단으로 이용된다.
도쿄 메트로와 JR선을 포함한 철도 노선은 13개 이상이며, 하루 평균 9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높은 이용률을 보인다.
일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IC 교통카드(Suica, PASMO)는 보증금 500엔을 포함해 최소 2,000엔부터 충전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쿄 지하철의 1회 기본 요금은 170엔(약 1,530원)부터 시작하며, 이동 거리에 따라 요금이 증가한다. 버스 기본 요금은 210엔(약 1,890원)으로, 현금이나 IC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택시 기본 요금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도쿄 기준으로 500-600엔(약 4,500-5,400원)이며, 1km당 약 400엔이 추가된다.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할 때는 리무진 버스(1,300~3,200엔)나 나리타 익스프레스(3,070엔)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신칸센을 이용하면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약 2시간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해당 구간의 신칸센 요금은 편도 14,520엔(약 13만 원) 정도이며, 3일 이상 여행하는 경우 JR 패스를 구매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도쿄 메트로 24시간 패스는 800엔(약 7,200원)으로, 하루 동안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옵션이다.
4. 일본 숙소: 가격대별, 형태별 추천
일본의 숙박 옵션은 다양한 가격대와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 저렴한 숙박을 원한다면 캡슐 호텔을 추천하며, 1박 평균 2,000-5,000엔(약 1.8-4.5만 원) 정도로 경제적이다. 비즈니스 호텔은 6,000-12,000엔(약 5.4-10.8만 원) 수준이며, 아침 식사가 포함된 경우가 많아 가성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본의 전통 숙소인 료칸은 1박당 10,000-50,000엔(약 9-45만 원)으로, 온천과 가이세키 요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고급 호텔을 찾는다면 평균 30,000엔(약 27만 원) 이상이며, 도쿄 리츠칼튼이나 오사카 인터컨티넨탈 같은 5성급 호텔은 1박 50,000엔 이상이 될 수도 있다. 숙박 예약 시에는 Agoda, Booking.com, Jalan.net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 여행 준비물: 유심, 포켓 와이파이, 필수 어플
일본에서 원활한 데이터 사용을 위해서는 유심(Prepaid SIM) 또는 포켓 와이파이를 대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유심은 공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7일 3GB 기준 2,500-3,500엔(약 2.2-3.1만 원)이다. 포켓 와이파이는 하루 500-1,000엔(약 4,500-9,000원) 정도이며,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그룹 여행 시 유리하다.
일본 여행에 유용한 필수 어플로는 기차 노선 검색을 위한 Hyperdia, 대중교통 경로 확인을 위한 Google Maps, 일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신저인 LINE 등이 있다. 또한 일본의 편의점에서는 교통카드 충전, 공항 택배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더욱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이 가이드를 참고하면 일본 초보 여행자도 불편함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일본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 TOP10 총정리**
일본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 TOP10 총정리** 일본 여행 준비물 일본 여행을 준비하면서, 주요 준비물을 체크리스트로 사전에 준비하게 됩니다. 당연히 최소의 핵심 준비물은 여권과 돈, 카드
stephan-review.tistory.com
일본 필수 여행지 TOP10: 추천 도시와 명소 총정리 ***
일본 필수 여행지 TOP10: 추천 도시와 명소 총정리 *** [일본여행] 일본 여행지 총정리 TOP10: 일본에서 가봐야 하는 대표 여행지***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일본 여행 필수 도시 TOP10: 일
stephan-review.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