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요기 베라: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명언] 요기 베라: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It ain't over 'till it's over"
인생을 살면서, 좌절하고 실패해서 완전히 끝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생기지요.
요기 베라, 1950년대 미국 프로야구의 전설적 선수 겸 감독
하지만, 미국 프로야구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감독이었던 요기 베라 Lawrence Peter "Yogi" Berra (1925-2015)의 명언대로 세상의 일은 그렇게 간단히 정리되는 게 아니지요.
야구에 헌신한 요기 베라의 명언이 야구 게임을 대상으로 했던 말은 맞지만, 현실의 인생이나 사업, 세상사에 똑같이 적용될 듯하네요.
이탈리아 이민 1세대인 요기 베라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8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고 일을 시작했고, 2차 대전이 발발하자 해군에 입대해 참전했네요.
이후 야구 선수로 복귀해 1950년대 뉴욕 양키스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는데, 19년간 뉴욕 양키스 포수로 뛰면서 15년 연속 올스타, 3번의 아메리칸리그 MVP, 10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해냅니다.
선수생활에서 은퇴한 후에도, 감독을 맡았던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를 모두 월드시리즈에 진출시킨 명장입니다.
특히, 긍정적인 마인드와 끊질긴 신념으로 동료와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준 것으로 유명하지요.
그의 명언은 요기이즘 Yogi-ism으로도 불립니다.
요기이즘 Yoji-ism, 긍정 마인드+ 끈질긴 신념
아무도 그 레스토랑에 더 이상 가지 않아. 너무 붐비거든.
Nobody goes to that restaurant anymore, it's too crowded.
갈림길이 가게 되면, 선택하세요!
When you get to a fork in the road, take it!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
It ain't over, till it's over.
특히, 레스토랑 명언은 실제로는 모순을 표현한 것인데, 유명한 맛집 레스토랑에는 항상 사람들이 붐비는데, 붐비는 것을 알면 가지 않으면 되지만, 그래도 간다는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미국 맛집은 통상 30분에서 1시간 대기하는 게 예사인데, 유명한 곳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역설적인 뜻입니다.
2023년 5월, 요기 베라 다큐 개봉
2023년 5월 12일 요기 베라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IT AIN'T OVER"가 미국에 개봉했는데, 야구계의 전설적인 인물에 대해서 사람들이 다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가가 되는 듯합니다.
IT AIN'T 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