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택] 부동산 매매: 100년 홍수 데이터 확인, Flood area
[미국주택] 부동산 매매: 100년 홍수 데이터 확인, Flood area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미국주택 매매 케이스 : 100년 홍수 데이터 확인
한국 뉴스를 보니 서울 강남일대가 하루 300-400밀리 호우에 일시적 홍수가 났다고 하고, 기사마다 인명피해, 침수차량 및 출퇴근이 7시간이나 걸렸다는 이야기가 나오네요.
그럼, 미국도 허리케인이 오는 경우, 홍수피해가 자주 발생하는데, 미국의 홍수 데이터를 어떻게 공유하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미국에서 주택구입을 하려고 하면, 리얼터는 의무적으로 해당지역의 100년 홍수 데이터를 기준으로 위험도를 알려주게 되어 있지요.
미국은 통계 천국이라고 불러도 될만큼 잘 정리된 통계와 정보가 넘쳐나는데, 미국 정부기관 중에 연방재난관리국 (* FEMA: 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에서는 100년 홍수 데이터를 기준으로 지역별 홍수 지도/지표 를 업데이트하고 있지요.
코드에서 V 를 바다에 의한 침수지역이고, A 는 강에 의한 범람지역 으로 표시되고, 추가적인 홍수지역은 B와 C 로 표시합니다.
뉴저지 주택 : 하천 근처는 대부분 홍수 지역
뉴저지에서 주택을 구입할 때 부동산 업체에서는 100년간 발생했던 홍수지역 표시를 해서, 해당 주택 및 지역이 100년 홍수가 발생했는지 알 수 가 있습니다.
대부분 주택 근처에 하천이 있는 경우에는 100년 기준으로 최소 1회 홍수가 발생했다고 생각해도 거의 맞습니다.
뉴욕시가 업데이 새로 업데이트한 허리케인 (홍수) 피난 지도를 보면 구역 1-6까지 위험지역이 표시되는데, 3백만명 거주자가 해당됩니다. 이전까지는 ABC 등급으로 표시를 했으나, 2013년 피난지도부터 구역 1-6 숫자로 표시가 바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