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상] 미국마트에서 돼지고기 삼겹살: 있다 vs 없다
[미국일상] 미국마트에서 돼지고기 삼겹살: 있다 vs 없다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미국마트에서 돼지고기 삼겹살: 있다 vs 없다
미국에서 돼지고기 삼겹살을 먹고 싶어서, 미국마트에 가면 삼겹살이 있을까요?
미국 마트에서 돼지고기를 사려고 하면, 다시 헷갈리게 되는데, 돼지고기와 소고기가 동일한 이름도 있지만, 부위 별로는 다른 이름도 등장하네요.
삼겹살, 영어로? "Belly"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삼겹살은 Belly 인데, 한국식으로 잘라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고, 주로 수육형태로 포장되어 있네요.
그외로 돼지갈비에 해당하는 Spare Ribs 나 구이로 적합한 Blase Shoulder 를 주로 기억 하면 되겠네요.
혹시, 족발을 만들어 먹고 싶은 경우에는 Hock 또는 Ham/Arm Shouder 부위를 섞어서 사시면 될 듯 합니다.
미국 마트, 삼겹살이 있을까? 정답은 "없다"
실제, 미국 마트에서는 거의 한국 삼겹살을 구입하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왜냐하면, 삼겹살이 영어로 Belly 이지만, 돼지 고기 부위에 대한 절단을 한국 삼겹살 구이 형태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돼지고기 부위 분류는 9개 정도이지만, 한국은 20여개로 세분화해서 돼지고기를 유통시킵니다.
즉, 미국에는 한국에서 알고 있는 항정살, 갈매기살 같은 부위를 세분화해서 팔지를 않는 것 입니다.
마찬가지로, 삼겹살로 구이로 먹을 수 있게 판매되지 않으니, 삽겹살을 살 수가 없습니다.
결국, 미국에 있는 한국마트에 가야만, 삼겹살을 구입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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