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이건희 회장: '안다'는 것의 10단계, 지행용훈평

[명언] 이건희 회장: '안다'는 것의 10단계, 지행용훈평

 

 

 

[명언] 이건희 회장: '안다'는 것의 10단계, 지행용훈평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삼성 이건희 회장 : 1993년 프랑크푸르트 회담으로 신경영 돌입

1993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특별회담을 통해 본격적인 신경영 선언에 돌입하게 됩니다.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선언에서 많은 어록이 탄생되는데, 특히 안다는 것에는 10단계가 있다고, 수차례 설명하곤 했습니다.

 

안다는 것의 10단계는 대충 들은 적이 있다거나, 어느 정도 안다는 것도 있고, 실제 할 줄 안다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줄 안다는 것으로 여러 레벨이 있지요.

 

1993년 삼성 이건희회장 신경영 선언

 

안다는 것 10단계 vs 지행용훈평

이건희 회장은 이를 다시 리더의 덕목인 지행용훈평과 안다는 10단계를 접목하고 있네요.

 

즉, 리더는 제대로  “알고(知), 행하고(行), 사람을 쓰고(用), 가르치고(訓), 평가(評)” 해야 하는데, 다시, 지는 1-4단계로 지식 수준을 구분하고, 행이 5-6단계로 다시 직접 실행하는 수준이고, 용이 7단계로 다른 사람을 시킬 줄 아는 수준이고, 훈이 다른 사람을 가르킬 줄 아는 것이고, 평이 9-10단계로 수준을 평가할 줄 아는 것입니다.

 

안다는 것 10단계는 실제 학교나 회사를 다니면서, 개인적으로 실제적으로 체득했던 것 입니다.

 

회사에서 업무를 하면서, 무언가 이슈가 되면, 어느 수준으로 아는지에 따라서, 어느 수준까지 책임지고 수행할 수 있는지 말할 수 있습니다.

 

대충 몇번 들어본 수준으로는 실제 업무를 책임지고 수행할 능력이 있을리 없지요.

 

이건희 회장이 지적한 대로, 안다는 것의 수준에 따라서 리더가 될 자격과 덕목이 되겠네요.

 

아는 수준 知

1 단계: 대충 들은 적이 있다

2 단계: 대략 몇번 들은 적이 있다

3 단계: 들은 내용을 대충 말할 줄 안다

4 단계: 주요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할 줄 안다

 

행하는 수준 行

5 단계: 어느 정도 할 줄 안다

6 단계: 실제 사용할 줄 안다

 

활용하는 수준 用訓 

7 단계: 다른 사람을 시킬 줄 안다

8 단계: 다른 사람에게 가르킬 줄 안다

 

평가하는 수준 評

9 단계: 아는 수준을 평가할 줄  안다

10 단계: 전략적인 사용을 평가할 줄 안다

 

 

지행용훈평 (source: blog.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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