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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나쁜 엄마: 세상의 모든 엄마는 나쁘다

스테판 in US 2023. 6. 6. 20:25

[넷플릭스] 나쁜 엄마: 세상의 모든 엄마는 나쁘다

 

나쁜 엄마
나쁜 엄마

 

 

넷플릭스에서 2023년 4월 26일부터 jtbc 케이블에서 방영되고 있는 <나쁜 엄마> The Good Bad Mother는 휴먼 힐링 드라마인데, 자녀 교육방식 및 성공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려 합니다.

 

 

자녀 교육방식, 엄격+규율 vs 관대+자율

 

 한국과 같이 중국, 일본까지도 유교 문화가 전파되면서, 자녀 교육방식이 주로 엄격+규율 을 강조하는 스타일이 많지요.

 

특히, 이미 사회적으로 성공한 부모들이 더욱 이런 성향이 있는 경우도 많기도 한데, 자신의 성공방식을 자녀에게 이식하려는 욕심이 생기기 때문일 듯 합니다.

 

쉽게 자녀들에게 자신들이 하고 싶은 것 하고, 편하게 살라고 말하면서도, 부모의 욕심은 그래도 좀더 많이 출세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레벨을 원하겠지요.

 

그래서, 초중고 시절에 강압적인 언행으로 학교나 학원에 보내고, 자녀들에게 심한 말이나 행동을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네요.

 

실제로 엄격+규율 방식이 결과론으로 더 많이 성공한 사례가 있는 듯 하지만, 그 과정에서 부모 주로 엄마와 자녀의 관계가 잘못 형성될 수가 있겠지요.

 

너무 성공을 위한 교육에 올인하다가, 자녀의 인성이 잘못되거나, 가치관이 잘못 형성되는 케이스도 있는 듯 합니다.

 

나쁜 엄마
나쁜 엄마

 

성공의 기준, 사회적 출세 vs 평범한 인생

 

그럼, 인생을 살면서, 성공이라는 것을 무엇일까요?

 

판검사가 되고, 의사가 되거나, 또는 회사에서 임원승진을 하고, 음악이나 스포츠 분야에서 국가 대표가 되거나, 사회적으로 알아주는 레벨로 출세해야 성공하는 것 일까요?

 

그런 기준으로 하면, 거의 1%나 5% 사람들만 성공한 인생을 사는 것이 되겠네요.

 

하지만, 평범한 인생은 성공이 아닐까요?

 

지금까지 사회생활 수십년해왔지만, 평범하게 사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그냥 대학을 나오고, 회사를 다니고, 결혼해서 자녀들과 관계를 좋게 하면서, 살아가는 평범한 인생이 성공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학교나 직장, 사회에서 알게된 지인들 기준으로도 평범한 인생을 사는 것이 쉽지 않고, 오히려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도 있는 것이 인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쁜 엄마
나쁜 엄마

 

 

스토리의 반전, 음모에서 휴먼 드라마로

 

초반 에피소드에서 강호의 아버지가 음모로 희생되고, 돼지농장도 방화에 의해 손상되고, 이어서 주인공 최강호 (이도현 분)가 사시 1등으로 판사가 될 수도 있는데, 굳이 검사가 되겠다고 합니다.

 

결국, 검사가 되어서도, 유력한 대통령 후보의 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고, 재력가인 송회장의 양아들까지 되겠다고 해서, 반전이 있는 권력다툼일 것이라고 추측을 했었네요.

 

하지만, 바로 2회 에피소드에서 주인공 강호가 교통사고로 7세 지능에 전신마비까지 당한 것으로 스토리가 급반전되네요. 

 

다른 리뷰를 봐도 강호의 어머니 진영순 (라미란 분)의 너무 모진 인생을 걱정하고 신파적 캐릭터라고 하는데, 본래 정이 있는 품성이어서, 모진 고통과 어려움에서도 항상 희망을 갖는 한국의 어머니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나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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