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5

[전략] SM엔터: M&A 승자는

[전략] SM엔터: M&A 승자는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경영권 및 최대 주주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3월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자가 가려질 듯 하네요. 1995년 이수만 대표가 SM엔터테인먼트를 창립한 이후 거의 30년간 대한민국 음악의 한류 1위기업을 주도해오다가, 3년전년부터 SM엔터테인먼트가 자발적으로 지분투자 또는 합병 건으로 네이버, 카카오, CJ ENM 등을 접촉하면서, 결국 파국같은 쟁탈전이 만들어졌네요. 이수만 대표의 계속된 이권고집과 조건변경으로 주요 투자사는 전부 철수하였고, 오히려 SM엔터가 '이수만 대표' vs 'SM경영진' 대결로 갈리면서, 각각 외부 지원군으로 '하이브' vs '카카오' 가 참전하면서 쟁탈전은 점점 커지고 있지요. 현재 '이수만+하이브' 대 '얼라인+에스엠 현 경영진..

[블로그] 티스토리 vs 네이버 블로그, 장단점 분석

[블로그] 티스토리 vs 네이버 블로그, 장단점 분석 [블로그] 티스토리 vs 네이버 블로그, 장단점 분석 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전 블로그에서도 확인했지만, 네이버 검색 60% vs 다음 검색 6% 로 단순 계산으로 10배 사용자 차이가 발생합니다. 당연히, 한국에서 개인 블로그를 하려면 네이버 블로그가 압도적인 상황이지요. 네이버 블로그: 한국어 콘텐츠 유리 vs 티스토리: 구글 검색/애드센스 가능 그럼,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 대비 열세일까요? 실제로는 티스토리의 장점이 3가지 정도 있고, 이는 네이버 블로그와 동등 수준 또는 비교우위를 가질 수도 있는 팩터입니다. 장점 1) 구글 adsense 적용 가능 수익형 블로그를 위한 Google adsense를 적용하는데, 티스토리는 가능하지만,..

[전략] 네이버 미래전략

[전략] 네이버 미래전략 한국포털 대명사 네이버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개인적으로 야후와 비슷한 시나리오라고 생각되는데, 한국 인터넷시장이 갈라파고스 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결국 네이버는 국내 인터넷포털 1위는 유지하겠으나, 그 이후에는 아무 것도 아닐 것이라 예측됩니다. 즉, 네이버가 현재 한국 인터넷포털 1위로 압도적인 매출과 이익을 올리고 있지만, 그 이후에 사업확장이 가능할까요? 1) 인터넷포털 해외시장 경쟁력 부족 해외시장 대상으로 인터넷포털 사업 가능성을 있는데, 대상 국가가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이고, 문제는 해당 시장의 언어, 문화 및 인프라 기반에 대한 경쟁력이 없다는 것 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현지투자를 하거나 진입준비를 하면 가능할까요? 글쎄요, 거의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되..

[전략] 카카오 미래전략?

카카오 미래전략? 2010년 등장한 카카오는 단숨에 대한민국 대표 ' 국민메신저 ' 로 등극하여, 현재는 카카오그룹으로 성장하였지요. 현재 국내 및 해외 계열사가 194개로 어느 대기업그룹보다 많은 상황입니다. 개별계열사가 상장에 성공하여, 계열사 평균 10조 자산가치을 인정받으면, 1904조 가 되는 것이고, 현재 삼성그룹이 480조이므로, 삼성그룹 대비 4배 이상 자산을 보유하는 시나리오도 꿈같지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카카오 미래전략은 4개 전략이 가능하다고 보여지네요. 전략1) Profit Model or Monetization Model 확대 메신저 플랫폼비즈니스는 기본적으로 매출/이익을 만들기가 힘들기도 하고 한계가 있지요. 중국 위챗, 일본 라인 및 미국 왓츠앱 모두 수익모델이 부족한데, 콘..

[전략] 카카오, 미래전략은?

2010년 3월, 카카오 메신저 앱이 발표되었지요. 현재는 한국 점유율은 95% 수준으로 한국인이라면 국민 메신저로 사용하지 않은 사람도 없지만, 기업 및 공공기관도 카카오 메신저 계정을 운영하는 단계로 한국의 대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되었지요. 한국의 벤처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의 하나인 카카오톡은 출시 이후, 2-3년 기간내에 바로 국내 1위의 모바일메신저가 되었고, 당시 스마트폰 유행과 더불어 파죽지세의 확산 및 성장을 하였지요. 카카오톡 초기버전은 김범수 의장의 인터뷰에서 4명이 개발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는데, 기획 1명, 디자인 1명, 개발 2명, 정도로 기억이 나는데, 실제 투입인력의 규모보다는 출시 서비스에 대한 빠른 프로토 타입 앱을 개발해서, 시장반응을 주도한 개발전략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