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구 현황과 추후 전망: 2024년 12월 = 123,753,041명 **

일본 인구 현황과 추후 전망: 2024년 12월 = 123,753,041명 **

 

일본 인구 Japan Population = 123,753,041명 (2024년 12월)

 

일본의 총인구는 2024년 12월 기준 약 1억 2,400만 명으로, 2008년 1억 2,808만 명을 정점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로 인해 2022년 한 해 동안 약 50만 명이 감소했으며, 2050년에는 1억 명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일본의 합계출산율(TFR)은 1.26명으로, 인구 유지에 필요한 2.1명보다 현저히 낮아 자연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23년 기준 29.1%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며, 반면 15세 미만 청소년 인구는 11.6%에 불과하다.

일본의 평균 기대수명은 84.5세이며, 여성은 87.6세, 남성은 81.5세로 장수국가로서의 특징을 보인다.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1995년 8,700만 명을 정점으로 줄어들어 2023년에는 약 7,200만 명 수준으로 감소했다.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 내 외국인 노동자는 약 190만 명에 달하며, 베트남, 중국, 필리핀 출신이 주요 비율을 차지한다.

지방 소멸이 가속화되며 약 1,800개 지자체 중 900개 이상이 향후 인구 감소로 사라질 위험에 처해 있다. 일본의 빈집은 전국적으로 약 900만 채에 이르며, 이는 지방 도시의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를 더욱 심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고령화로 인해 일본 정부의 사회보장 지출은 2023년 기준 약 130조 엔에 달하며, 이는 국가 예산의 약 30%를 차지하는 규모이다.

 

 

1. 일본 인구 현황: 2024년 1억 2,400만명, 세계 11위

 

일본의 총인구는 2024년 기준 약 1억 2,400만 명으로, 세계에서 11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한 국가이다.

그러나 일본의 인구는 2008년 1억 2,808만 명을 정점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2년에는 전년 대비 약 50만 명 감소했다. 이러한 인구 감소는 출산율 저하, 고령화 심화, 경제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일본의 출산율(TFR, 합계출산율)은 2022년 기준 1.26명으로, 세계 평균 2.3명에 비해 현저히 낮다. 일본 정부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높은 생활비와 육아 부담으로 인해 효과는 제한적이다.

출산율 저하와 함께 기대수명 증가로 인해 일본의 고령화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23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29.1%를 차지하며,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 반면, 15세 미만의 청소년 인구는 전체의 11.6%에 불과해 노동인구 감소와 사회보장 부담 증가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고령화 사회를 반영하듯 일본의 평균 기대수명은 84.5세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여성의 평균 기대수명은 87.6세, 남성은 81.5세로 나타나며, 이는 의료 기술의 발전과 건강한 생활습관 덕분이다.

그러나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연금과 의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경제 성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본 인구 피라미드 2024

 

 

2. 인구 감소의 영향: 2010년 1억 2,805만 명 → 2024년 1억 2,375만 명

 

일본의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1995년 8,700만 명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약 7,200만 명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외국인 노동자 유입을 확대하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약 190만 명에 달하며, 특히 베트남, 중국, 필리핀 출신이 많다. 

일본 정부는 특정 기술 분야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특정기능제도’를 운영하며 인력난을 해소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 내 보수적인 문화와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의 정착률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인구 감소는 지방 소멸 문제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으며, 일본의 약 1,800개 지자체 중 900개 이상이 향후 소멸 위험에 처해 있다. 특히 도호쿠 지역과 홋카이도 같은 지방 도시들은 청년층 유출로 인해 빈집 증가, 경제 침체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반면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권에는 인구가 집중되며, 수도권과 지방 간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

일본의 주택 시장도 인구 감소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전국적으로 약 900만 채의 빈집이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빈집 증가는 부동산 가치 하락을 초래하며, 장기적으로 지방 경제의 침체를 가속화할 가능성이 크다.

노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의료 및 복지 비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의 사회보장 지출은 2023년 기준 약 130조 엔에 달했다. 이는 국가 예산의 약 30%를 차지하는 규모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연금 개혁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일본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를 통해 노동력 부족을 보완하려 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 요양과 제조업 분야에서 로봇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일본 인구 추후 전망

 

 

3. 일본 인구의 미래 전망: 2050년 1억명 이하 예상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일본의 인구는 2050년경 1억 명 이하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는 2100년까지 일본의 인구가 6,000만 명 수준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인구 감소를 늦추기 위해 일본 정부는 출산 장려 정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아동수당 확대와 보육 지원금 증가 등의 정책이 시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결혼율 감소와 개인주의 확산으로 인해 출산율 반등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일본은 이민 정책 완화도 논의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특정 고급 기술 분야에서는 영주권 취득 요건을 완화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해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졸업 후 일본 내 취업을 장려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일본 기업들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화 기술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특히 편의점, 물류, 제조업에서 무인화 시스템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서비스 혁신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일본 정부는 ‘100세 시대’를 대비한 정책을 발표하며, 정년 연장과 노인 고용 촉진을 유도하고 있다. 현재 일본의 법정 정년은 65세이지만, 많은 기업이 70세까지 근무를 연장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하고 있다.
고령층의 경제 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건강 유지와 평생 교육을 지원하는 정책도 강화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일본의 인구 문제는 단순한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친 구조적 변화와 직결된다.
향후 일본은 노동력 부족과 경제 둔화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 이민 정책 개선, 기술 혁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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