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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행] 런던 방문 후기: 대영제국 상징 도시, London

S부장 in US 2024. 4. 28. 19:20

[영국여행] 런던 방문 후기: 대영제국 상징 도시, London

 

[영국여행] 런던 방문 후기: 대영제국 상징 도시, London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 이전에 발행했던 블로그로 다시 내용을 업데이트해서 발행한 것입니다.)

 

대영제국 수도 런던 : London, Capital of United Kingdom

런던은 출장으로 4-5차례 방문했던 도시로, 유럽에서 영어가 모국어이면서 영국 악센트로 유명하지요.  2019년 런던 출장 갔었던 것이 가장 최근으로, 사진도 뒤섞이고 같은 장소를 몇차례가면서 혼란이 있네요.

영국 제국은 다른 제국과의 경쟁이 아니라, 식민지이었던 미국 독립전쟁 (1775-1783년) 기준으로 쇠락하기 시작하지요.

그래도, 아직까지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3개국이 영연방에 가입되어 있는, 대영제국의 수도이지요.

우선 런던 랜드마크인 타워 브리즈를 시작점으로 해서, 템스 강변을 구경하고, 이후로 세인트폴 성당이나 대영박물관을 거쳐서, 다시 버킹엄 궁전 및 빅벤 방향으로 도는 코스를 추천드리지만, 다운타운은 밀집되어 있어서 어디서 시작해도 1-2일에 충분히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타워 브리지 Tower Bridge

타워 브리지 Tower Bridge 는 1886-94년 건설한 런던의 템스강의 랜드마크로 각종 영화, 드라마, 미디어에 주로 등장하는 런던의 랜드마크입니다.  

 

이 다리는 호레이스 존스 Sir Horace Jones 와 존 울프 베리 Sir John Wolfe Barry가 설계했으며, 바쁜 런던 항구에 대한 접근성을 유지하면서 도로 교통을 완화하기 위해 건설되었습니다.

 

타워 브리지의 상징적인 특징은 중앙 부분을 들어올릴 수 있는 바스큘 메카니즘 bascule mechanism 으로, 이 기능은 여전히 주로 의식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기술적으로 여전히 가동 가능합니다.

 

영국 런던: 타워브릿지
영국 런던: 타워브릿지

 

런던 탑 London Tower

런던 타워 London Tower 는 템즈 강 북쪽 뱅크에 위치한 역사적인 성입 영국의 중세 역사와 같이하는 성이자 정치적 유폐지로, 역사적으로 유명한 명소이네요.

 

최초 1066년 노르만 정복의 일환으로 설립되었는데, 처음에는 왕실의 거처로 사용되었으며, 나중에는 감옥, 국고, 심지어 동물원으로도 사용되었는데,  특히, 앤 볼린 Anne Boleyn 과 월터 라일리 Sir Walter Raleigh 와 같은 유명인들이 수감되었던 장소로 가장 유명합니다.

 

현재 런던 타워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영국 왕실의 크라운 쥬얼을 보관하고 있고, 런던의 흑역사를 갖고 있고, 가이드 투어도 제공합니다.

 

 

영국 런던: 런던탑
영국 런던: 런던탑

 

세인트폴 성당 Saint Paul Church

세인트폴 성당 Saint Paul Church 은 영국 성공회 본산이자 최고의 성공회 성당으로, 런던의 랜드마크 중의 하나로 유명한 곳입니다.

 

현재 대성당은 1666년 대런던 화재에서 파괴된 이전 건물 대신 설계되었으며, 세인트 폴 대성당은 크리스토퍼 렌 Sir Christopher Wren 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1675년부터 1710년까지 건설되었습니다.

 

런던의 대표적인 건물 중 하나로 세인트 폴 대성당은 그 인상적인 돔으로 유명하고, 특히, 윈스턴 처칠 경의 장례와 찰스 왕자와 레이디 다이애나의 결혼식과 같은 다양한 중요한 행사가 열렸던 장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영국 런던: 세인트폴성당
영국 런던: 세인트폴성당

 

대영 박물관 British Museum

대영 박물관 British Museum 은 인류 역사와 문화의 세계적인 박물관 중 하나로, 1753년에 설립되어 1759년에 대중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박물관의 컬렉션은 수백만 년에 걸친 인류 역사의 유물을 가지고 있는데, 주목할 만한 전시품에는 로제타 스톤, 엘긴 마블, 그리고 이집트 미라가 포함됩니다.

 

대영 박물관의 설립 컬렉션은 주로 의사이자 과학자인 한스 슬로인 Sir Hans Sloane 의 컬렉션을 기반으로 하면서, 역사와 학문의 중심지로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을 방문하는 곳입니다.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

 

트라팔가 광장 Trafalga Plaza

트라팔가 광장 Trafalga Plaza 은 웨스트민스터 시에 위치한 공공 광장으로, 19세기 초에 트라팔가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건설되었는데, 바로 1805년 나폴레옹의 해군에 대한 결정적인 영국 해군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특히, 트라팔가 전투에서 사망한 호레이션 넬슨 장군을 기리는 넬슨 동상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고, 동상 주변에는 네 마리 사자 동상과 분수가 있습니다.

 

트라팔가 광장은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가 모이는 인기있는 장소로, 연중 문화 행사, 시위 및 축제가 열립니다.

 

 

영국 런던: 트라팔가 광장
영국 런던: 트라팔가 광장

 

버킹엄 궁전 Buchkingham Palace

버킹엄 궁전 Buchkingham Palace 은 런던의 영국 군주의 공식 거주지로, 처음에는 1703년에 버킹엄 하우스 Buckingham House 로 건설되었고, 19세기에 궁전으로 확장되었습니다.

 

궁전은 군주의 거주지로 사용되는 동시에 군주의 행정 본부로 사용되고, 또한 많은 공식 국가 행사와 의식의 장소로 활용됩니다.

 

버킹엄 궁전의 상징적인 발코니는 왕실 가족이 왕실 결혼식 및 매년 열리는 트루핑 더 컬러 Trooping the Colour 의식과 매일 진행되는 가이드 교대식 등의 행사를 진행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영국 런던 버킹엄 궁전
영국 런던 버킹엄 궁전

 

웨스트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웨스트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은 런던 시내에 위치한 대형 고딕양식의 성공회 성당으로, 11세기부터 잉글랜드와 이후에는 영국의 왕실 즉위식 및 매장지로 전통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무덤으로는 왕과 여왕뿐만 아니라, 아이작 뉴튼 Isaac Newton 찰스 디킨스 Charles Dickens 와 같은 유명한 인물들이 포함됩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그 아름다운 건축물, 복잡한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 그리고 풍부한 역사로 유명하여 영국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종교적 장소 중 하나입니다.

 

영국 런던: 웨스터민스터사원
영국 런던: 웨스터민스터사원

 

국회의사당 및 빅벤 House of Parliament & Big Ben

웨스트민스터 궁전, 일반적으로 국회의사당 House of Parliament 으로도 알려진 곳은 영국의 두 의회인 상원과 하원의 회의 장소입니다.

 

궁전 옆에 있는 상징적인 시계 탑은 빅 벤 Big Ben 으로 불리며, 1859년 완공되었고, 기술적으로는 타워에 있는 대형 종에 해당합니다.

 

웨스트민스터 궁전은 19세기에 이전 건물이 1834년 화재로 파괴된 후 찰스 배리 Charles Barry 와 올거스터스 푸진 Augustus Pugin 이 고딕양식으로 건설한 건축의 걸작입니다.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 및 빅벤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 및 빅벤

 

런던 아이 London Eye

런던 아이 London Eye, 또는 밀레니엄 휠로도 알려진 런던 아이는 템즈 강 남쪽 뱅크에 위치한 거대한 대형 관람차로, 1999년 밀레니엄을 기념하여 설립되었습니다.

 

런던 아이는 각 캡슐이 런던의 자치구를 대표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이 캡슐에서 런던의 스카이라인을 멋진 전망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요 유럽 도시마다 있는 회전 관람차로, 템즈강의 새로운 명물로 등장한 곳입니다.

 

 

영국 런던: 런던 아이
영국 런던: 런던 아이

 

 

런던 워킹투어 : 타워브리지/런던탑 > 세인트폴성당 > 대영박물관 > 빅벤/런던아이 

개인적으로는 런던 워키투어 후기를 간략히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런던의 한 중앙을 통과하는 템스 강변은 마치 서울의 한강과 유사한 느낌이었네요.

 

런던은 관광도시이기도 하고, 메트로폴리탄이다 보니, 별로 정서에 와닿는 부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빅벤이나 웨스트민스터사원이 랜드마크이기는 하지만, 힘겹게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측면 에셔는,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듭니다.

 

세인트폴 성당은 성공회 성당이지만, 내부 및 돔까지 둘러볼 수 있는 코스가 제공되는데, 입장료가 10파운드 정도로 좀 비싼 편이지만 강추 합니다.

 

프랑스 파리 또는 이태리 밀라노에 위치한 대성당은 앞쪽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서 사진도 잘 나오고, 성당 구조가 파악이 되지만, 세인트폴 성당은 앞쪽 공간을 협소하고 성당 주변에 건물이 가득해서 제대로 성당 모습이 보이지 않네요.

 

런던아이는 런던 이외에도 프랑스 및 미국 도시에도 많은데, 미관에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런던 관광 이후에, 조금 떨어진 옥스퍼드 대학 및 케임브리지 대학 캠퍼스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하는 것이, 영국이 간직한 독특한 역사와 정서를 더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인 것 같네요.

 

런던 워킹투어 코스 : 도보 20-30분 이상은, 우버/택시/전철 추천 

타워브릿지, 런던탑, 세인트폴 성당이 도보로 이동가능하고,

대영박물관으로 택시로 이동한 다음,  트라팔가광장, 버킹검궁전 을 구경하고,

웨스터민스터사원, 빅벤 및 템즈강변을 구경하는 코스가 좋을 듯 합니다.

다운타운 이외에 지역은 목적지를 정해서, 바로 택시나 전철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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