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여행] 런던 윈저성, 방문후기: Windsor Castle
[영국여행] 런던 윈저성, 방문후기: Windsor Castle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런던 윈저성 : 영국 왕실의 주말 거주지
런던 윈저성 Windsor Castle 은 영국 버크셔 Berkshire 카운티 원저에 있는데, 템즈 강변에 위치한 영국 왕실 공식거주지 입니다.
영국 런던에서 기차로 1시간 거리로 당일치기로 충분히 방문이 가능한 곳 입니다.
영국 왕실 거주지는 주로 주중에 런던 버킹엄 궁전, 주말은 윈저성, 휴가 등 특별한 경우에 스코틀랜드나 북아일랜드를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네요.
영국 왕실 공식거주지 리스트
런던 버킹엄 궁전 Bukinghum Palace
런던 윈저 성 Windsor Castle
스코틀랜드 에버딘 밸모럴 성 Balmoral Castle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홀리루드 성 Palace of Holyroodhouse
북아일랜드 힐즈버러 성 Hillsborough Castle
처음 윈저성은 11세기 정복왕 윌리엄 1세 William the Conqueror 이 건축한 이래, 거의 1천년 동안 요새이자 성이었는데, 15세기 헨리 8세 Henry VIII 시절에 영국 왕실소유가 되고, 이후부터 영국 왕실의 주요 거주지로 사용됩니다.
원저성 입장료 (Mar 2024년 기준)
1-2년 전까지 윈저성 입장료는 £26.50 or £28.50 이었는데, 매년 인상되는 경향으로 영국 관광지 입장료는 좀 비싼 느낌입니다.
어른 Adults £30
청년 (18-24) £19.50
어린이 (5-17)/ 장애인 £15
유아 (0-4) free
윈저성 : 군사요새로 설계 후, 왕실 주말거주지이자 주요 관광지
런던 부근의 언덕 지형을 이용해서, 입구를 한정해서 자연적인 지형을 이용한 방어체계로 설계된 군사적 요새이자 주요 성채입니다.
윈저성은 역사적 의미도 있고, 영국 왕실의 주요 포인트가 되므로, 런던 다운타운 관광이 끝난 이후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세인트 조지 예배당 St. George's Chapel
윈저 성에서 가장 중요한 랜드마크 중 하나인 세인트 조지 예배당은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풍부한 역사로 유명한데, 14세기에 건립된 이 성당은 최근 2018년 프린스 해리 Prince Harry 와 메건 마클 Meghan Markle 부부의 결혼식을 비롯한 많은 왕실 결혼식을 개최한 곳입니다. 성당 내부는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부터 정교하게 조각된 목재 좌석까지 복잡한 디테일이 매력적이네요.
국빈 접대실 The State Apartments
윈저 성의 국빈 접대실은 화려한 장식으로 과거 군주의 부와 권력을 상징하는데, 특히 고귀한 왕좌실, 공식 초상화를 찍는 리셉션 룸 등이 있습니다.
라운드 타워 The Round Tower
윈저 성 위에 솟은 라운드 타워는 주변 시골과 테임즈 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방어적인 요새로 윈저 성에서 가장 높은 위치입니다.
퀸 메리 인형의 집 The Queen Mary's Dolls' House
퀸 메리 인형의 집은 1920년대에 조지 5세의 왕비 메리 여왕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고귀한 집의 미니어처로, 작은 가구, 작동하는 라이트, 심지어 그 시대 유명 작가들의 소형 책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네요.
윈저 성 : 런던 25 mi (40km) 거리, 전철 1시간 10-20분 소요
런던 도심에서 전철로 윈저 성을 갈 수 있는데, 런던의 패딩턴 역 Paddington Station 에서 Elizabeth Line을 타고, 윈저 앤 이턴 센트럴 Windsor & Eton Central 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역에 내려서 길 하나만 건너면, 5분이면 윈저 성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Windsor Castle
Windsor SL4 1NJ, United King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