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코스 TOP5: 영국에서 꼭 가야하는 명소 추천**
영국 런던 London, UK
[영국여행] 런던 여행 필수코스 TOP5, London 에 대해 업데이트하려고 합니다.
런던: 영국의 수도이자, 정치, 문화 및 역사의 중심지
런던 여행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장소 중 상위 5곳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대표적인 장소 이외에도 템즈 강변이나 다른 명소에서도 여유로이 런던 풍경과 사람들을 구경해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런던은 출장으로만 3-4 차례 방문했었던 도시로, 잠시 비는 일정으로 여행은 아니었지만 주요 포인트를 볼 수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트라팔가 광장 Trafalga Square 이 좋았는데, 내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를 구경하고, 주변에 레스토랑 및 상점이 많았는데 천천히 시간 보내기가 좋았네요.
좀 더 번화한 거리로는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Piccadilly Circus 주변 추천드리고, 헤로즈 Harrods 백화점 주변에서 카페가 많아서 좋았고, 런던탑 London Tower or 런던 브리지 London Bridge에서 템즈 Thames River 강변으로 여유롭게 산책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1위 대영 박물관 The British Museum
📍 주소: Great Russell St, London WC1B 3DG, UK
대영박물관은 1753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약 800만 점 이상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로제타 스톤, 이집트 미라, 엘긴 마블 등 인류 문명의 중요한 유산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대영 제국 시대에 수집된 유물들이 많아, 논란이 되기도 하지만 여전히 런던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특히, 이집트관과 메소포타미아관은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공간 중 하나입니다.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도 매력적이며, 여행 예산을 아낄 수 있는 최고의 박물관입니다. 박물관 내에는 다양한 기념품 숍과 카페도 마련되어 있어, 하루 종일 머물러도 부족함이 없는 곳입니다.

2위 타워 오브 런던 The Tower of London
📍 주소: London EC3N 4AB, UK
타워 오브 런던은 1066년 윌리엄 1세(정복왕 윌리엄)에 의해 건립된 중세 요새로, 왕궁, 감옥, 국고 보관소 등의 역할을 했던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특히, 영국 왕실의 보석이 보관된 곳으로 유명하며, 실제로 530캐럿의 ‘아프리카의 별’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왕관도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왕비 앤 불린을 비롯해 여러 귀족들이 처형된 장소로도 알려져 있어, 런던에서 가장 으스스한 명소 중 하나입니다.
요먼 워더(Yeoman Warder)라 불리는 근위병들이 투어를 진행하며,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타워 안에서는 까마귀들이 살고 있는데, ‘까마귀가 사라지면 영국이 멸망한다’는 전설이 있어 관리들이 항상 신경 쓰고 있습니다.

3위 버킹엄 궁전 Buckingham Palace
📍 주소: London SW1A 1AA, UK
버킹엄 궁전은 영국 왕실의 공식 거처로, 1837년부터 영국 군주의 공식 궁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볼거리는 매일 오전 11시(일요일은 10시) 진행되는 근위병 교대식입니다. 근위병들이 붉은 제복을 입고 행진하는 모습은 런던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궁전 내부는 여름(7~9월) 동안 일부 개방되며, 국빈을 접대하는 화려한 방들을 직접 둘러볼 수 있습니다. 궁전 앞 광장에서는 기념사진을 찍는 관광객들로 항상 붐빕니다. 궁전 주변에는 세인트 제임스 공원과 그린 파크가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4위 영국 의회 및 빅벤 The Houses of Parliament and Big Ben
📍 주소: Westminster, London SW1A 0AA, UK
영국 의회 건물, 공식적으로는 웨스트민스터 궁전(Westminster Palace)으로 불리는 이곳은 고딕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입니다.
빅벤(Big Ben)은 사실 시계탑 전체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내부의 13.5톤짜리 대형 종의 이름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시계탑을 통칭하는 단어로 쓰이고 있습니다.
영국 의회 내부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실제 회의가 열리는 모습을 방청할 수도 있습니다. 야경이 특히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로, 해가 지면 조명이 켜지며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타워 브리지와도 가까운 위치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5위 웨스트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 주소: 20 Deans Yd, London SW1P 3PA, UK
웨스트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은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교회로, 영국 역사에서 왕권 즉위식, 결혼식, 장례식의 역사적 장소로 유명한데, 7세기에 설립된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면서, 영국의 종교적, 문화적 유산을 상징하는 곳입니다.
특히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영국 왕실의 주요 행사(즉위식, 결혼식, 장례식)가 열리는 유서 깊은 교회로, 1066년 윌리엄 정복자의 대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영국 국왕의 즉위식이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1년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이 열린 장소로도 유명하고, 과학자 아이작 뉴턴, 작가 찰스 디킨스,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등 영국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이곳에 묻혀 있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된 창문과 웅장한 고딕 양식의 아치가 인상적이며, 종교적·문화적 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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