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지식] 미국 전자제품 유통 1위: 베스트바이, Best Buy
[미국지식] 미국 전자제품 유통 1위: 베스트바이, Best Buy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미국 전자제품 유통, Best Buy가 최고
미국에서 전자제품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정답은 베스트바이 Best Buy입니다.
대형 가전은 홈디포 Home Depot, 월마트 Walmart, 코스트코 Costco 등에서 많이 구입하지만, TV 및 컴퓨터는 압도적으로 베스트바이 Best Buy 가 Top Pick으로 1위입니다.
한국에서 전자회사 근무할 때도 미국 수출은 베스트바이가 주요 바이어이었는데, 다시 전자제품을 사러 가니까 조금 기분은 이상했네요.
둘째가 대학을 가는 시점에 선물로 컴퓨터를 새로 장만했는데, 이전까지는 한국에서 가져온 삼성 랩탑을 사용했고, 새로운 Laptop PC로 에이수스 Asus 브랜드 제품을 사게 되었네요.
랩톱 Laptop PC: IBM/HP vs Asus/Lenovo vs Apple
에이수스는 미국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구입하기도 하고, 가성비가 괜찮은 것 같은데, 실제 사용하는 것을 보니 하드 드라이브 돌아가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는데 미국 소비자들은 별 상관하지 않나 보네요.
리노버도 중국제이면서, 하드 드라이브 회전소리는 엄청나게 납니다.
또한, 랩탑을 사면서 'MS Office 퍼스널' 이 $70로 추가로 구입했네요.
미국으로 이민온 이후로, 바로 베스트바이에서 삼성 DTV 및 LG DTV 도 샀었는데, 이젠 랜탑도 사게 되었네요.
Best Buy: 미국+캐나다 1,138개 스토어/ +100,000명 운영
자료를 찾아보니, Best Buy 매장이 미국 925개, 캐나다 168개가 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2022년 회계기준, 매출 $46.3B이고, 영업이익은 -$1.79B로 대략 3.9% 적자를 기록하고 있네요.
미국에서도 MZ세대는 아마존 온라인 이커머스를 주로 사용하지만, 여전히 중장년 세대들은 베스트바이에서 직접 제품을 살펴보고 전문지식을 가진 현장직원들에 확인을 받는 것을 좋아하는 듯합니다.
이렇게 현장에서 제품을 만져보고 원스탑 쇼핑을 할 수 있는 것을 원하는 소비자들도 계속 존재하고, 이를 통해서 베스트바이가 아마존의 이커머스 혁명에서도 생존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