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상] 미국회사, 연말선물: 스낵+ 치즈+ 과일 기프트박스
[미국일상] 미국회사, 연말선물: 스낵+ 치즈+ 과일 기프트박스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미국회사 연말선물 : 스낵+ 치즈+ 과일 조합한 기프트박스
미국회사에 새로 조인한 이후, 1월에 연말선물을 받았네요.
큰 박스가 왔는데, 열어보니 스낵, 치즈, 과일, 초콜릿, 피넛, 잼 등이 들었는데, 가격은 100불 정도 되겠지만, 기분을 너무 좋게 하는 선물이었네요.
한국 돈으로 환산해도 15만원 정도인데도, 너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선물이기도 했네요.
현재, 미국회사에서 팀장은 백인이고, 팀원은 5명이 같이 일하는데, 백인 2명, 중남미계 1명, 인도계 1명, 한국계 1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국회사가 회식이나 선물 등을 챙기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데, 현재 조인한 미국회사는 130년 역사의 리테일 업체이어서, 좀 더 정서적인 유대감을 강조하는 스타일 같습니다.
실제, 마트에서 구입하면, 거의 100불 이내로 구입할 수 있는 식품 들이었지만, 미국회사나 팀장이 특별히 관심을 갖는다는 생각에 효과는 100불의 몇십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Lavaso Crackers는 너무 짜게 만들어졌는데, 조금 덜 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박스의 절반은 빨간 종이 보완재가 차지하는데, 미국도 포장이 과도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큰 박스를 보고 너무 기대하면 안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과일을 빼고는 나머저 치즈, 크래커, 피넛 등이 주로 술안주로 적합한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와인이나 비어와도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회사가 보내준 스낵이나 치즈 잘 먹고, 앞으로 미국회사에서 프리젠테이션이나 설명을 좀 더 유창하게 말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