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상] 뉴저지 잔디 관리: 3월, 낙엽 및 잔해물 처리
[미국일상] 뉴저지 잔디 관리: 3월, 낙엽 및 잔해물 처리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미국 뉴저지 : 3월, 최저 30F-40F 잔해물 처리 집중
미국 뉴저지는 2월까지 내리는 눈으로 3월에도 잔디 청소 이외에는 특별히 할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가을 겨울 시즌에 잔디에 쌓인 낙엽을 제대로 치우지 않아서, 눈과 추위와 함께 잔디에 악영향을 주는게 바로 낙엽입니다.
이제 봄 시즌이지만, 다시 낙엽을 치우고, 죽은 잔디를 정리하는 것 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거의 2-3주 동안 계속 낙엽과 잔디 위의 잔해물만 처리하는데 시간이 소요되었네요.
겨울 시즌이 있는 미국 동부와 한국에서 잔디 관리가 더 힘든 이유가 바로 겨울 추위로 거의 30-50%의 잔디가 심각한 데미지를 입는 것 입니다.
겨울 시즌 잔해물 처리 : 40리터 7-8개
종이봉투 및 비닐봉투 기준으로 40 리터 짜리로 7-8개를 가득 채운 후에야, 겨우 잔디를 덮고 있던 낙옆과 죽은 잔디를 제거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잔디밭의 30%는 노란색으로 죽었는데, 다시 죽은 잔디를 끍어내고, 씨를 뿌리려면 상당한 준비를 해야 할 듯 합니다.
3월 잔디씨 파종 : 발화 비중 10-20% 수준
또한, 3월에 잔디 리페어 차원에서, 잔디씨를 뿌렸는데, 새로 잔디 씨가 발화되는 것이 거의 10-20% 수준인 듯하네요.
오히려, 조금만 빈 공간이 있으면, 다양한 잡초가 잔디보다 더욱 세력을 펼치는 것이 기이할 뿐입니다.
잔디씨+ 비료는 $30-$40 수준인데, 3월에는 잔디씨 파종을 하지 않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 4월 기준으로 잔디씨 파종 vs 잔디 잡초 제초제 살포 중에 어느 것을 먼저할지 고민하고 있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