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항저우 2022 아시안게임, 체스 남녀 개인전
[리뷰] 항저우 2022 아시안게임, 체스 남녀 개인전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체스 남녀 개인전은 출전국가 별 2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해서, 4일간 Round 9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국해서, 최종랭킹을 기준으로 금은동 메달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일단, 체스 남녀 개인전은 지난 9/24-27 토너먼트의 결과로 중국이 남녀 금메달을 우승하는 것으로 승부가 결정되었네요.
체스 남녀 단체전은 9/27-10/7까지, 9일간 Round 9의 토너먼트 방식을 대국하고, 최종 랭킹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아시안게임 체스 개인전, 중국 및 우즈베키스탄 독점
개인적으로 올해부터 체스에 관심이 생겨서 배우고 있어서도, 아시안게임 체스의 개인전 남녀 결과를 확인해 보았네요.
결과는 압도적으로 중국의 우세 속에서 우즈베키스탄이 2위를 차지한 것이 특이하네요.
체스 개인전 메달 획득, 중국 3개 + 우즈베키스탄 3개
체스 남자 개인전 : 금 - 중국, 은 - 우즈, 동 - 우즈
체스 여자 개인전 : 금 - 중국, 은 - 우즈, 동 - 중국
특히, 21개국에서 142명의 선수가 출전했는데, 중국 8명의 선수가 남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네요.
우승한 Yi Wei 및 Zhu Jiner, 2명의 선수 모두 Grand Master로 표시가 되는데, 당연히 세계 톱 수준의 실력자로 아시아에서 상대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한국 체스 국가대표 : 남자 - 안홍진/ 권세현, 여자 - 서지원/ 김사랑
남자 대표에는 현재 한국 체스 최고실력자로 인정받는 안홍진 선수가 있고, 여자 대표에는 초등생 12살인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위를 차지한 체스 신동 김사랑 선수가 있습니다.
남자 개인전 대표 : IM AHN Hongjin / FM KWON Se Hyun
여자 개인전 대표 : SEO Jiwon / KIM Sarang
(* IM = International Master / FM = Fide Master)
현재 Chess World Champion도 중국 선수인데, 중국이 Chess Game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하는 것 같은데, 한국도 글로벌 게임인 Chess에 더 관심을 가지면 좋을 듯합니다.
한국 체스 개인전 대표는 다음 선수들이 활약을 했는데, 세계적인 수준과 비교해서는 아직 갭이 있는 듯 하네요.
하지만, 남은 체스 남녀 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더 내도록 응원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