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서울 15.2배 & 수도권 9.3배
[리뷰]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서울 15.2배 & 수도권 9.3배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 : PIR = Price Income Ratio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 2019-21년 수도권 6.8배 > 10.1배로 급상승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은 2006-2019년까지 7배 이하에서 안정되었다가, 2020-21년 2년간 급격한 상승 커프를 보이고 있네요.
대략 1.5배 가량 가격지수가 상승했는데, 2019-21년 3년간 평균임금이 동일하다는 가정에서는, 3년간 수도권 주택가격이 6.8배에서 10.1배가 되었다는 것은 50% 수준으로 상승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임금 상승이 일부 있었다면, 3년간 주택 가격은 50% 이상 상승한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2021-22년 10.1배 > 9.3배 로 하락
실제 한번 올라가 주택가격이 쉽게 내려오기 힘든데, 일단 2021-22년에 10.1배에서 9.3배로 0.8배가 하락했는데, 8% 정도 하락한 것 입니다.
지난 12년 동안 PIR 수도권 지수가 하락한 적이 거의 없는데, 2021-22년 하락은 유의미한 것으로, 당분간 주택경기가 침체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매일경제 기사, 2023년 12월 22일>
연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Price Income Ratio)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지난해 전국 PIR은 6.3배(중위수)로 2021년(6.7배) 대비 낮아졌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9.3배, 광역시 등은 6.8배였다. 수도권은 2021년(10.1배) 대비 크게 낮아졌다. 반면 서울 PIR은 전년 대비 크게 높아졌다. 서울의 PIR은 15.2배로 전년(14.1배) 대비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PIR의 경우 해당 연도 6월을 기준으로 하는데, 서울은 작년 말부터 집값이 조정을 받아 PIR 수치는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