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검법남녀: 정유미, 초짜 검사 성장 스토리

[넷플릭스] 검법남녀: 정유미, 초짜 검사 성장 스토리 

 

한국드라마 검법남녀

 

 

[넷플릭스] 검법남녀: 정유미, 초짜 검사 성장 스토리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검법남녀 : 범죄사건에 대한 법의학 기반 검찰 수사 스토리

2018년 5-7월 MBC에서 방영한 한국 수사 드라마 검법남녀는 범죄사건에 대한 법의학 및 검찰 수사를 기반한 스토리라인으로 기본적인 수사에 중점을 두면서 좋은 시청률을 거둔 작품입니다.

 

이어서, 2019년 6-7월 시즌2도 좋은 반응을 거두면서, 시즌3가 논의되고 있는 대표적인 수사 드라마로 자리매김되고 있네요.

 

주요 스토리라인은 법의학을 담당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10년차 괴짜 법의학자가 까칠한 성격의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축과 초짜 검사의 열정 넘치는 수사 의욕으로 서로간에 충돌을 하면서도 공조하는 축으로 사건마다의 스토리를 구성하고 해결해가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지요.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1 및 시즌2 모두, 시청률은 최초 4%에서 최종 에피소드 10% 까지 상승하면서, 좋은 반응을 거두고 있네요. 

 

까칠한 국과수 법의학자, 백범 (정재영 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0년차 법의관으로 흉부외과 및 병리과 더블보드로 전문성을 가진 것으로 나오네요.

 

별명은 빡범이라고 자주 불리면서, 시신에서 나는 냄새도 부검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마스크도 쓰지 않고 부검하는 괴짜 법의학자이면서, 심지어는 부검실 안 시신을 올려놓고 부검대에서 낮잠을 자기도 하지만, 시신에서 나오는 사소한 증거까지도 과학적으로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분석력과 통찰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네요.

 

한국 드라마의 주인공으로써는 굉장히 드물게 선악을 따지지 않는 오직 사실과 결과만을 따지는 리얼리스트이어서, 어느 한쪽을 일방적으로 편들기 보다는 자신의 전문적인 판단에 근거한 객곽적 진술을 주로 하네요.  

시즌2에서는 시즌1의 부검 실력이 녹슬지 않고, 전체적으로 더 발전하여 절대 풀리지 않을것 같던 미제 사건도 끈기로 풀어내는데, 시즌1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에 의심을 품고 "진짜 오만상이 죽었을까?"에 대한 의문을 찾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스토리가 시즌2의 오프닝을 하게 되네요.

 

정재영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열정 가득한 초짜 검사, 은솔 (정유미 분)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8부 초임검사로 나오는데, 집안 배경이 좋은 금수저 출신이네요.

 

하지만, 금수저 집안의 분위기는 아주 속물주의 성향을 가졌는데, 친모에게서 오빠를 낳은 건 하룻밤 실수인데, 너를 낳은 건 인생 최대 실수라는 소리를 듣는데, 집안에서 원하는 정략결혼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검사 임에도 불구하고. 투자금 30억을 하겠다는 선 자리를 적극적으로 주도하면서, 은솔은 독립해서 오피스텔에 살면서, 부모와의 교류는 많지 않은 것으로 표현되네요. 

 

초임인 만큼 사건 수사에 대한 열정이 크지만,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부딪히고 깨지면서 배워가는 성장형 캐릭터로 나오네요.

시즌1 보다 시즌2에서는 좀더 성장한 신참 검사로 나오고, 지난 시즌보다 수사력이 많이 나아져서, 어려운 사건들을 국과수 공조를 통해 풀어내네요.  시즌2 중반에서는 흑막들에 의한 현장용 검사로 좌천을 당하지만, 최종 에피소드에서는 더욱 뛰어난 수사력을 보여준다. 시즌1에서 항상 백범이 소설 그만 쓰라는 얘기를 자주하는데, 시즌2에서는 단지 2번만 들었다는 기사도 있네요.

 

정유미

 

 

 

정유미

 

 

 

 

 

드라마 검법남녀 티저

 

 

 

[한국드라마] 검사내전: 이선균 vs 정려원, 리얼한 검사 스토리

[한국드라마] 비밀의 숲: 조승우, 공감제로 검사의 검찰비리 수사

[한국드라마] 비밀의 숲: 황시목검사 vs 한여진경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