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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최성은

스테판 in US 2022. 12. 30. 10:38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최성은

 

<안나라수마나라> 는 한국에서 드문 뮤지컬 드라마 이어서도 좋았고, <라라랜드> 분위기가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드라마 이네요.   드라마 제목이 이상해서도, 시청을 미루다가 뒤늦게 보게 되었네요.

 

드라마에서의 보컬은 지창욱도 감각적인 보컬이었고, 드라마 타이틀롤인 외로운 여고생 소녀 윤아이를 적합하게 표현한 '최성은' 배우가 숨은 보컬과 연기력을 선보이는 무대가 되었네요.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최성은

 

'최성은' 배우는 드라마 <괴물> 에서 실종된 어머니를 대신해 정육식당을 운영하는 유재이로도 좋은 연기를 보여서 기억에 남았지요.

 

 

 

<한국경제, 2022년 5월3일 기사>

 

최성은은 가난 때문에 꿈을 잃은 고등학생 윤아이를 연기했다.

 

최성은은 "감독님과 미팅 전에 웹툰을 먼저 봤다.

아름답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 마음에 들었다.

그림체도 예뻐서 어떻게 영상으로 구현될지 궁금했다.

 

감독님과 작업하면 재밌을 것 같았고,

제가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주면서

감독님과 즐겁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최성은


최성은은 캐릭터에 대해

"아이는 가난 때문에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

꿈을 꾸기보다는 꿈을 묻어두고 살고 있는 중에

리을을 만나면서 다시 꿈을 꿔도 될까 생각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보는 분들이 아이에게 쉽게 감정 이입을 할 수 있을까에

집중하며 연기하고 감독님과 얘기했다"고 전했다.

 

최성은은 자신에게 '안나라수마나라'가 오래 기억될 작품이라고 했다.

그는 "매 작품 대본 안에서 작품을 찾으려 하지만

'안나라수마나라'는 대본 자체가 좋았다.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읽을수록 위로 받았다.

처음보다 두 번, 세 번째 마음을 쿡쿡 찌르는 대사, 상황이 많았다.

저한테 위로가 돼준 작품으로 나중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