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상] 미국이민: 어디로 갈까요?
[미국일상] 미국이민: 어디로 갈까요?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2019년 8월 미국 이민을 오면서, 미국 랜딩을 어디로 할지 많은 고민을 했지요.
결국, 와이프 친척이 살고 있는 메릴랜드로 랜딩 했지만, 결국 1년 만에 뉴저지로 이사하게 되었네요.
이유는 뉴저지로 취업이 되어서, 메릴랜드-뉴저지 4시간 거리를 6개월 동안 주말마다 이동하다가, 가족들이 같이 있기 위해서 뉴저지로 이사했습니다.
미국이민을 하는 경우에, 랜딩 지역에 대해서 주요 선택기준이 다음 3가지 일 듯합니다.
기준 1: 지인이나 친구가 있는 곳
기준 2: 자녀의 학교 및 학군이 좋은 곳
기준 3: 자신의 직업이 많은 곳
최초 랜딩은 기준 1 과 기준 2 를 기준으로 메릴랜드를 선택했는데, 몇 년 후 결론은 기준 3 이 맞다는 생각입니다.
기준 1: 지인이나 친구가 있는 곳
기준 1: 지인이나 친구가 있는 곳 은 낯선 미국에 정착하기 위해서, 특히 초기에 많은 시행착오가 있고 도움이 필요한 측면에서는 편리하지만, 결국 직장을 못 구하면 초기 정착이 무용지물이 되지요.
하지만, 미국 이민 랜딩 초기에는 주택, 자동차 및 은행 등으로 기본적인 생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지인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수가 있습니다.
기준 2: 자녀의 학교 및 학군이 좋은 곳
기준 2:자녀의 학교 및 학군이 좋은 곳 은 자녀가 진학할 사립학교 또는 공립학교의 학군을 따져서 학군이 좋은 것으로 가는 것이 당연히 좋지만, 학교 졸업하면 학교 베네핏은 그대로 끝이게 됩니다.
특히, 자녀가 대학교를 진학하게 되면, 거의 대부분 집에서 통학하기 힘들고, 기숙사나 주변 렌트로 이사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교육만 생각해서는 안 될 것 같네요.
기준 3: 자신의 직업이 많은 곳
기준 3: 자신의 직업이 많은 곳 은 미국에서의 생계를 해결해야만, 미국 이민이나 장기 거주가 가능하므로, 취업에 유리한 도시에 랜딩 해서 구직활동을 해야만 취업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특히, 캘리포니아 및 워싱턴 주는 해당 주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이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 모집공고에서 지원하지 말라고 권고하는 문구가 많고, 리큐리팅에서도 타주 지원자는 거의 취급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미국 이민, 취업이 가장 중요한 관건
미국은 기본 생활비가 한국 대비 3-4배 발생하기 때문에, 일정 수입이 생기는 직업 없이는 미국에서의 거주가 너무나 힘들게 됩니다. 거의 자산이 많은 부자가 아닌 이상, 무직이나 단순 비정규직으로는 1-2년 이상 미국에서 버틸 수가 없습니다.
빅테크는 Relocation 이동비용을 지원하기도 하지만, 작은 기업은 거의 지원도 작고, 없는 경우도 있지요.
혹시, 새로이 미국이민을 준비하는 경우라면, 직장을 기준으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예를 들면, 개인적으로 IT 업계에서 일하는데, IT 인력수요가 많은 산호제, 시애틀, 달라스,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등이 타겟 랜딩 지역이 될 것 같고, 자신의 경력을 필요로 하는 지역으로 랜딩 해야만, 취업 가능성이 높아지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