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의 로코퀸 명품 연기

[넷플릭스]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의 로코퀸 명품 연기 

 

2018년 jtbc 드라마로 방영된 로맨스 코미디 "뷰티 인사이드" Beauty Inside 는 영화판 뷰티 인사이드의 골격에 새로운 캐릭터와 에피소드를 추가하여 새로운 드라마로 탄생한 작품이네요.

 

서현진

 

출연진은 연기력과 비주얼, 인지도가 뛰어난 배우들이 출연하네요.

 

서현진이 한 달에 한 번씩 일주일 다른 인물로 변신되는 톱스타 여배우 한세계로,

이민기가 안면인식장애를 가진 선호그룹 장남으로 티로드 항공본부장 서도재로,

이다희가 서도재의 배다른 동생이자 선호그룹  원에어 대표 강사라로,

안재현이 한세계의 소꿉친구이면서 신부 지망생인 류은호로 출연합니다.

 

뷰티 인사이드 포스터

 

서현진은 캐릭터에 몰입도가 높으면서 자연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톱 여배우 캐릭터를 잘 소화했고, 이민기도 재벌가 후계자가 갖는 냉정하면서도 경영수완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네요.

 

전체적인 연출 및 대본도 잘 구성되어서 재미 요소가 좋았고 몰입도도 높은 드라마로 생각됩니다.

 

 

서현진

 

 

우리는 너무 많은 것에 얽매여 산다. 우리를 정의하는 많은 것들. 이름, 성별, 나이, 직업. 그런 것들 중에 하나를 잃어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예를 들면 ‘얼굴’ 같은 것 말이다. 그렇다면 이 삶은 불행할까, 행복할까. 이 드라마는 거기서부터 출발한다.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한 변신 여인, 한세계

정말 중요한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아. 그러니까 아마, ‘사랑’ 같은 것들.

 

보이기 위해 사는 여자가 있다. 한세계.
어느 날부터 한 달에 한 번, 약 일주일가량 다른 사람이 되는 병에 걸렸다. 이토록 희한한 병증에 어느 직업인들 어렵지 않겠냐만은 세계의 경우는 더욱 특수한 편이다. TV속에서, 스크린 속에서 자신의 ‘얼굴’을 보여야만 하는, 세계는 배우다. 그것도 아주 유명한 대배우.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지 않는 안면인식장애증 리더, 서도재 

보이는 것들만 믿는 남자가 있다. 서도재.

어느 날부터 이 세상 어떤 사람의 얼굴도 알아보지 못하게 되는 병에 걸렸다. 외모, 재력, 능력 뭐 하나 뺄 것 없이 완벽한 삶에 이토록 강렬한 흠집이라니. 그룹을 물려받아야 하는 재벌 3세 항공사 본부장에게 흠집은 곧 나락을 의미한다.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게 될까 봐 두려워하며 사는 이 한세계와 평생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고 사랑할 수 없다 생각한 이 서도재가 만나 어떤 모습이 되어도 알아볼 수 있는 여자, 한세계와 어떤 모습이 되어도 알아봐 주는 남자, 서도재가 되어가는 이 드라마의 장르는 그야말로 예측불허 좌충우돌 힐링 로맨스!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외면이 누구보다 중요했던 세계와, 외면이 의미 없던 도재. 이 두 사람이 만나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간다. 나를 정의하는 것은 외면일까? 내면일까? 이 드라마는 가볍게, 그러나 깊게 질문을 던지려 한다.

 

 

 

 

뷰티인사이드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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