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체스트넛맨: 체스트넛 인형, 연쇄살인 사건 수사
[넷플릭스] 체스트넛맨: 체스트넛 인형, 연쇄살인 사건 수사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체스트넛맨: 체스트넛 인형, 연쇄살인 사건 수사
2021년 제작된 덴마크 수사 드라마 체스트넛 맨 The Chestnut Man 은 덴마크 전통인 체스터넛 인형을 단서로 내세운 미스터리 수사물인데, 범죄를 저지르는 원인이 자녀 양육에 소홀한 워킹맘을 타겟으로 하는게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덴마크 연쇄살인, 단서는 체스트넛맨 인형
덴마크의 오랜 전통인 밤으로 만드는 인형, 체스트넛맨, 이 등장하는데, 덴마크의 풍습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드라마는 외딴 시골에서 일가족이 살해된 현장에서 최초 발견한 경찰까지도 살해되고, 사건은 미해결되지요.
하지만, 수십년이 지난 시점에 다시 연쇄 살인사건이 발생하는데, 살인 현장마다 '체스트넛 맨' 인형이 상징처럼 남아 있지요.
드라마의 타이틀롤은 두명의 형사가 메인 입니다.
툴린 Naia Thulin 형사는 끈질긴 신념을 갖고 수사에 임하는 코펜하겐 경찰의 여형사로, 서정적 우울함을 잘 표현했는데, 실제 배우는 Danica Curcic가 출연하고, 헤스 Mark Hess 형사는 헤이그에서 잠시 코펜하겐으로 파견된 Europol 수사관이, 툴린과 파트너로 공조하여 살인사건의 범인을 수가하는 것은 실제 Mikkel Følsgaard이 출연합니다.
원작의 덴마크 동명소설, 노르딕 르와르의 우울한 스타일 표현
드라마는 쇠랜 스바이스트루프 Soren Sveistrup 의 동명소설 The Chestnut Man 이 덴마크 베스트셀러가 된 이후에, 드라마로 제작이 되었네요.
노르딕 느와르풍으로 추운 겨울과 긴 밤으로 유명한 북유럽 특유의 우울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지요.
체스트넛맨 조각은 1987년 외딴 농장에서 온 가족이 살해된 사건에서 최초로 발견되면서 시작됩니다.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 코펜하겐에서는 한쪽 손을 잃은 채 놀이터에서 살해된 젊은 여성의 사체가 발견되지요.
살인 사건 수사에는 코펜하겐 경찰의 Naia Thulin 형사가 사건에 배정되고, Europol 경찰이면서 잠시 코펜하겐에 파견된 Mark Hess가 새로운 파트너로 함께 수사를 시작하고, 그들은 시체 옆에 놓여진 밤으로 만든 작은 조각을 발견합니다.
이어서, 정치인 Rosa Hartung의 딸인 실종된 소녀의 지문이 체스터넛맨 조각에서 발견되면서, 살인사건은 점차 복잡한 복선으로 전개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