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국내 4위 대기업집단이면서, 삼성전자보다 10년 앞선 창업으로 한국인에게는 한국 전자업계의 원조로 포지셔닝되지요.
심지어, LG전자는 가전제품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국 전통의 가전업체인, Whirlpool, GE, Meytag 등을 제압하고,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네요.
현재, 미국 가전시장은 삼성과 LG 의 파상공세에 기존 강자이었던 GE, Whirlpook, Maytag은 경쟁상대가 되지 않는 듯 합니다.
그럼, LG전자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개인적으로 제2의 Whirlpool/Maytag 이 되리라 전망합니다.
즉, 가전제품만을 가진 Whirlpool 및 Maytag 처럼, 앞으로 5-10년 비즈니스를 하더라도, 그냥 가전업계의 리더이지가 될 뿐이지, 그 이상의 잠재력을 가기지 못한 존재이지요.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LG전자는 4년간 적자를 연속하다가, 21년 7월 최종 스마트폰 사업철수 를 하였지요.
기존 강자를 몰아내고 새로운 가전제품의 맹주로 지속적인 매출/이익은 발생시키겠지만, 혁신기업은 아닌 듯 합니다.
LG전자의 전략 및 경영으로 본다면, 가전제품에서의 성공조차도 LG전자 내부의 개발조직 및 생산조직의 역량에 의한 것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