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대 지방 완전 정리: 간토에서 규슈, 홋카이도까지 핵심 정보
일본은 총 7개의 주요 지방으로 나뉘며, 각 지역마다 독특한 문화와 자연환경, 관광 명소를 자랑합니다. 간토, 간사이, 규슈, 홋카이도 등 일본을 대표하는 지방들의 특징과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면 여행이나 지역 탐방이 훨씬 알차고 깊이 있어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본 7대 지방의 핵심 정보를 지역별로 정리해 소개합니다. 일본 전국을 여행하거나 거주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 일본 7대 지방 완전 정리: 간토에서 규슈, 홋카이도까지 핵심 정보**
일본 7지방
[일본여행] 일본 7지방 구분: 간토, 간사이에서 홋카이도까지 일본 7개 지방 분석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일본에서 주로 사용하는 7 지방 구분에 대해서 정리하려고 하는데, 즉, 북해도, 도호쿠, 간토, 주부, 간사이 (긴키), 주고쿠/시코쿠, 규슈입니다.
일본으로 1년간 파견된 적이 있었고, 당시 도쿄와 사이타 겐에서 생활했는데,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에 오사카와 교토 지역을 방문했는데, 1년이나 일본에 살고 있었는데도 의외의 간사이벤에 당황했었네요.
일본 7지방의 기원과 유래 – 고대 행정구역과 현대 문화권의 결합
오늘날 일본은 일반적으로 7개의 지방(地方)**으로 구분되며, 이는 행정적인 구획이라기보다는 자연적, 역사적, 문화적 흐름을 반영한 구분입니다. 이 구분의 뿌리는 고대 일본의 ‘고키시치도(五畿七道)’ 체계에 있으며, 나라 시대(8세기)부터 중앙정부가 전국을 통치하기 위해 사용한 도로망과 행정구역 개념에서 유래했습니다.
예를 들어, 간토(関東 かんとう/Kanto)**는 하코네에 있던 ‘관문(関所)’의 동쪽이라는 의미로, 에도 시대에는 막부의 정치 중심지였던 에도(현재의 도쿄)를 중심으로 발전했습니다.
반면 간사이(関西 かんさい/Kansai)**는 ‘관문 서쪽’이라는 뜻이며, 고대부터 교토, 오사카, 나라 등 천년 수도와 상업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문화와 전통이 깊이 배어 있는 지역입니다. 이 두 지역은 지금도 정치와 경제, 문화의 균형을 상징하는 일본의 양대 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북동쪽에 위치한 도호쿠(東北 とうほく/Tohoku)**는 문자 그대로 ‘동북’이라는 뜻이며, 예부터 농업과 자연 중심의 생활이 이루어진 곳으로, 메이지 유신 이전까지는 중심지로부터 다소 멀리 떨어진 변방이었습니다. 그러나 독자적인 전통 예능과 축제 문화가 발달하였고, 현대에는 청정 자연과 온천 관광지로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주부(中部 ちゅうぶ/Chubu)**는 ‘중앙 지역’을 뜻하며, 간토와 간사이의 중간에 위치해 있으며 나고야(名古屋)**를 중심으로 산업이 발달한 곳입니다. 일본 알프스를 품고 있어 자연 지형이 다양하고, 내륙과 해안이 공존하는 독특한 특성을 가집니다. 특히 북부 호쿠리쿠와 남부 도카이 등으로 세분화될 만큼 다양성이 큽니다.
지역별 개성 – 남쪽은 온천과 화산, 북쪽은 대자연… 일본 전역의 다채로움
주고쿠(中国 ちゅうごく/Chugoku)**는 ‘중국’이라는 이름 때문에 혼동을 주기도 하지만, 일본 내에서는 ‘중부의 서쪽 지역’이란 뜻으로, 고대에는 나라에서 본주 서부의 지방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시코쿠(四国 しこく/Shikoku)**는 문자 그대로 네 개의 나라(옛 행정 단위)를 포함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졌으며, 일본 불교 순례문화의 중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지역은 한적하고 전통적인 일본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꼽히며, 농업과 어업 기반의 삶이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규슈(九州 きゅうしゅう/Kyushu)**는 일본 서남부에 위치하며, ‘아홉 개의 옛 지방’을 통칭하는 이름입니다. 고대에는 ‘쓰쿠시노쿠니(筑紫国)’라 불렸으며, 한반도와의 교류의 거점이자 외래 문물의 통로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도 후쿠오카, 나가사키 등을 중심으로 개방적이고 활기찬 분위기가 특징이며, 일본에서 가장 많은 온천 수를 자랑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끝으로 일본 최북단의 홋카이도(北海道 ほっかいどう/Hokkaido)**는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지역입니다. 메이지 시대 이전까지는 ‘에조치(蝦夷地)’라 불리며 아이누 문화권이 중심이었고, 19세기 후반에 ‘개척사(開拓使)’ 정책에 따라 본격적으로 일본 정부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북쪽의 바다에 있는 길’이라는 이름은 1869년에 공식 제정되었으며, 광대한 대지와 냉랭한 기후, 풍부한 자연으로 일본 내에서도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독특한 지역입니다.
이처럼 일본의 7지방은 단순한 지리적 구분이 아니라 수천 년에 걸친 역사, 문화, 경제적 역할이 축적된 결과물이며, 각 지역 고유의 색깔은 지금도 여행과 문화 체험의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일본을 제대로 이해하고 여행하고자 한다면 이 7지방의 특성과 유래부터 짚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7지방 구분
2. 간사이関西 かんさい Kansai (* 긴키 近畿 きんき Kinki)
5. 주고쿠 中国 ちゅうごく Chukoku + 시코쿠 四国 しこく Shikoku
일본 7지방
1. 간토 関東 Kanto – 수도권 중심, 현대 일본의 정수와 대중문화의 메카
간토(関東 かんとう/Kanto) 지역은 일본의 수도 도쿄(東京)**를 중심으로 가나가와(神奈川), 사이타마(埼玉), 지바(千葉) 등을 포함하며, 전체 인구의 약 30%가 거주하는 일본 최대의 도시권입니다.
하루 유동 인구만 4천만 명에 달하는 도쿄에서는 신주쿠, 시부야, 아사쿠사, 우에노 등 주요 번화가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와 쇼핑, 미식 체험이 가능합니다. 도쿄 디즈니리조트가 위치한 치바현은 가족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이며, 가마쿠라(鎌倉)와 요코하마(横浜)가 있는 가나가와현은 수도권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역사·해양 도시로 인기입니다.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와 붉은 벽돌 창고, 가마쿠라의 대불과 엔노시마는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도 적합합니다.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이 모두 이 지역에 위치해 있어 국제선 및 국내선 연결이 매우 편리하며, 일본 입국 후 가장 먼저 만나는 문화권이라는 점에서 간토 지역은 일본 여행의 출발점으로 가장 이상적입니다.
간토 지방은 간토평야를 중심으로 농사가 발달한 지역으로, 특히 에도막부 江戸幕府 えどばくふ Edo Shogunate 시대로 300년간 일본의 중심이 되면서, 현재 일본의 수도인 도쿄도 東京都 とうきょうと와 칸토 지방으로 발전되었네요.
현재, 간토 지역에는 7개 도현이 포함되는데, 총인구가 4천 2백만으로 일본 인구의 1/3이 밀집된 수도권지역입니다.
2. 간사이 関西 Kansai – 고대부터 현대까지, 전통과 문화의 집약지
간사이(関西 かんさい/Kansai)**는 또는 긴키(近畿 きんき/Kinki)**라고도 불리며, 오사카(大阪), 교토(京都), 나라(奈良), 고베(神戸) 등 일본의 역사와 상업 중심지가 집결된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헤이안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까지 일본의 수도와 중심 문화가 번성했던 장소로, 지금도 가장 많은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교토는 17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온 거리, 후시미이나리 신사,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등 고풍스러운 경관이 많아 1년에 약 5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오사카는 도톤보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신세카이 등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 분위기를 자랑하며, 타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 등 거리 음식도 유명합니다.
나라에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호류지(法隆寺)가 있으며, 나라 공원에서 사슴과 교감하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고베는 항구 도시로서 야경이 아름답고, 고베규 등 고급 요리의 본고장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간사이는 일본 전통문화와 대중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간토보다 정서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지입니다.
간사이 지방은 에도막부 이전까지, 일본천황이 거주하면서 수백 년간 수도로 사용된 교토 京都 きょうと 와 일본 중앙의 대표 항구인 오사카 大阪 おおさか 로 상업이 발달한 지역입니다.
3. 도호쿠 東北 Tohoku – 눈과 온천, 자연이 어우러진 일본의 숨겨진 보석
도호쿠(東北 とうほく/Tohoku)**는 일본 본토 북동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아오모리(青森), 아키타(秋田), 이와테(岩手), 야마가타(山形), 미야기(宮城), 후쿠시마(福島)**의 6개 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구 밀도가 낮고 자연 경관이 뛰어나며, 특히 겨울철 눈이 많이 내려 일본 최고의 설경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야마가타의 긴잔 온천(銀山温泉)**은 다이쇼 시대 풍경이 남아있는 온천 마을로, 설경과 함께 환상적인 야경을 자랑합니다. 아오모리에서는 매년 여름에 열리는 **네부타 축제(ねぶた祭り)**가 유명하며, 수십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합니다.
미야기현의 마쓰시마(松島)**는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로,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치를 유람선을 타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와테현의 주손지(中尊寺)**는 황금당으로 유명하며, 일본 불교의 역사적 유산을 대표합니다.
도호쿠 지역은 동일본대지진 이후 빠르게 복구되며 새로운 관광 자원을 개발 중이며, 관광객 수는 연간 약 1,200만 명 수준이지만 만족도는 높은 편입니다. 관광지마다 붐비지 않고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온천과 자연, 지역 특산 음식을 즐기고 싶은 여행자에게 이상적인 목적지입니다.
에도 시대의 중심지 간토 지방의 일본 본섬 동북쪽에 위치하면서, 바로 도호쿠로 불리게 되었고, 오우산맥, 에치고 산맥 등으로 전형적인 산악 지형으로, 농사 등이 용이하지는 않은 지역으로 제한적인 발달이 되었던 지역입니다.
4. 주부 中部 Chubu – 산과 바다,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일본의 중심
주부(中部 ちゅうぶ/Chubu) 지역은 일본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나고야(名古屋)**가 속한 아이치현(愛知県)**을 중심으로 니가타(新潟), 기후(岐阜), 이시카와(石川), 나가노(長野), 도야마(富山), 야마나시(山梨) 등을 포함합니다. 이 지역은 도쿄와 오사카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철도나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고, 신칸센 노선도 발달해 있어 이동이 편리합니다.
나고야는 일본 제3의 도시로, 도요타 본사가 위치한 산업 중심지이자 명물 음식으로는 히츠마부시, 미소가츠가 있습니다. 기후현의 다카야마(高山)**와 **시라카와고(白川郷)**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전통 마을로, 초가지붕 집들이 조화를 이루며 사계절 내내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나가노현은 겨울 스포츠로 유명하며, 199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 하쿠바 스키장이 세계적 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마나시현은 후지산(富士山)**과 가와구치호(河口湖)**가 있어, 후지산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이시카와현의 가나자와(金沢)**는 전통 정원과 무사 거리, 현대 미술관이 잘 조화된 도시로, 교토 못지않은 역사 도시로 평가받습니다. 주부 지역은 자연과 전통, 현대가 고르게 발달해 있어 일본의 종합적 매력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자에게 적합하며, 최근 들어 외국인 관광객 비율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주목할 만한 지역입니다.
일본 간토와 간사이의 중간에 위치하면서, 주부라고 불리게 되었는데, 일본 본섬의 중앙에 위치한 일본 알프스 (일본어: 日本アルプス)가 있으면서, 기타 알프스 히다 산맥(飛騨山脈), 기소 산맥(木曽山脈), 미나미알프스 아카이시 산맥(赤石山脈)으로, 주로 등산 및 스키 등이 유명하게 되었네요.
5. 주고쿠 中国 Chugoku + 시코쿠 四国 Shikoku – 본州 최서단과 섬 여행의 매력
주고쿠(中国 ちゅうごく/Chugoku) 지역은 일본 본토의 최서단에 위치하며 히로시마(広島), 오카야마(岡山), 시마네(島根), 야마구치(山口), 돗토리(鳥取) 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웃한 시코쿠(四国 しこく/Shikoku)**는 일본 4대 섬 중 하나로, 도쿠시마(徳島), 가가와(香川), 에히메(愛媛), 고치(高知)**의 4개 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히로시마는 원폭 돔과 평화기념공원이 있는 역사 도시로, 연간 120만 명 이상의 해외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인근 미야지마(宮島)**의 이츠쿠시마 신사는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로 꼽히며, 바다 위에 떠 있는 도리이가 특히 유명합니다.
시마네현에는 일본 신화의 무대인 이즈모타이샤(出雲大社)**가 있으며, 돗토리현은 일본 최대의 사구(砂丘)**로 이색적인 자연체험이 가능합니다.
시코쿠는 88개의 사찰을 도는 시코쿠 순례길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가가와의 우동(さぬきうどん), 에히메의 도고온천(道後温泉), 고치의 자연 계곡과 투명한 강물은 일본 전통과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요소입니다.
주고쿠+시코쿠는 혼잡한 도시를 벗어나 일본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정취를 깊이 있게 체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상적인 목적지입니다.
주고쿠 中国 ちゅうごく 과 시코쿠 四国 しこく 는 세토내해 瀬戸内海 せとないかい 로 마주 보고 있으면서, 일본 간사이에서 규슈 사이에 위치합니다.
특히, 일본 근대화를 이끈 메이지유신 明治維新 めいじいしん 을 주도한 곳으로, 중세 일본의 에도 막부에 반란을 주도하면서, 이후 정치 및 경제적인 영향력을 갖게 된 지역입니다.
6. 규슈 九州 Kyushu – 화산과 온천, 다채로운 먹거리의 천국
규슈(九州 きゅうしゅう/Kyushu)**는 일본 남서부에 위치한 큰 섬으로, 후쿠오카(福岡), 나가사키(長崎), 구마모토(熊本), 오이타(大分), 미야자키(宮崎), 가고시마(鹿児島), 사가(佐賀)**의 7개 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규슈는 일본에서도 가장 활발한 화산 활동이 있는 지역으로, 전국 온천 수의 4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온천 천국으로 불립니다.
오이타현의 벳푸(別府)**와 유후인(由布院)**은 대표적인 온천 도시로, 연간 약 1,300만 명이 방문합니다. 구마모토현의 아소산(火山阿蘇)**은 세계 최대급 칼데라 화산으로, 드넓은 초원과 말이 뛰노는 풍경이 이색적입니다.
가고시마에는 사쿠라지마(桜島) 화산이 있으며, 분화하는 모습 자체가 관광 명소가 될 정도입니다. 후쿠오카는 규슈의 관문 도시로, 하카타 라멘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하고, 야타이(노점 포장마차) 문화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나가사키는 국제 무역항으로서 오랜 외국 문화의 영향을 받은 역사 도시이며, 메가네바시와 글로버 가든, 원폭자료관 등이 주요 명소입니다.
규슈는 일본 본토와는 또 다른 풍부한 자연, 역사적 다양성, 진한 음식문화 덕분에 남쪽 일본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여행지를 제공합니다.
규슈는 일본에서 3번째로 큰 섬으로 총 7개현 1천 2백만명이 거주하는데, 주로 중앙은 산악 지역이면서, 화산 및 온천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고, 역사적으로 한국 및 중국, 유럽과의 교역으로 발달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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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홋카이도 北海道 Hokkaido – 사계절 천혜의 자연과 식도락, 일본 최북단의 대자연
홋카이도(北海道 ほっかいどう/Hokkaido)**는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대형 섬으로,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어 연중 다양한 테마로 여행이 가능합니다.
특히 겨울엔 세계적인 **삿포로 눈축제(さっぽろ雪まつり)**가 열려 수백만 명이 방문하며, 니세코, 후라노, 루스츠 등은 세계 수준의 스키 리조트로 유명합니다.
여름에는 다른 지역보다 서늘한 기후 덕분에 피서지로 각광받으며, **비에이(美瑛)**와 **후라노(富良野)**의 라벤더 꽃밭은 특히 사진 애호가들에게 인기입니다.
가을엔 단풍과 곰이 활동하는 대설산국립공원이 장관을 이루고, 봄에는 시로이코이비토 파크나 홋카이도 신궁, 벚꽃놀이 명소들이 가득합니다.
홋카이도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해산물이 풍부하며, 삿포로의 스프카레, 오타루의 초밥, 하코다테의 해산물 시장, 유바리 멜론 등 미식의 천국으로도 불립니다. 특히 홋카이도는 도로와 기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렌터카 여행, 드라이브 코스, 철도 여행 모두 적합합니다.
일본의 혼잡한 도시 분위기에서 벗어나 대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싶은 여행자에게 홋카이도는 최고의 선택지이며, 외국인 관광객 수도 연간 약 500만 명 이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입니다.
홋카이도와 오키나와는 메이지유신 이전까지는 일본 영토라는 인식이 적었는데, 메이지유신 이후로 1869년 홋카이도, 1879년 오키나와를 공식적으로 일본영토로 합병하게 되었네요.
이후, 일본의 지속적인 홋카이도 이주 및 개척으로 현재의 홋카이도로 전환되었고, 일본 면적의 20%를 차지하면서, 규슈의 2배, 시코쿠의 4배 규모로 현대 일본에게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주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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