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드라마 "트레드스톤": 한효주
2022년 9월 한효주 배우의 인터뷰한 기사 중에 발췌 한 것 입니다.
<스포츠조선, 2022년 9월26일 기사>
"잠깐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눈 한 번 잠깐 감았다가 뜬 것 같은데, 오랜 시간을 연기하고 있다.
이렇게 긴 시간 연기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어쨌든 그 긴 시간 동안 저는 꾸준히 계속 작품을 선택하고,
쉬지않고 굉장히 열심히, 성실하게 달려왔다고 생각한다.
원래 스스로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는 편은 아니지만,
요즘엔 '열심히 살았다. 너 잘했다'
그렇게 칭찬해주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저 이제 시작이다. 다 쌓았다니. 이제서야 비로소 솔직해졌다.
저는 지금이 너무 즐겁고, 그래서 앞으로 만나게 될 캐릭터들도 너무 기대가 된다.
이제 좀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더 잘하고 싶다"
"나이가 들수록 할 수 있는 직업군도 다양해지는 것 같고, 그래서 재미있다.
액션을 해보고 싶어서 그동안 액션에 계속 도전해왔지 않나.
미국 드라마인 '트레드스톤'도 찍었고 '해적'도 액션이 많았다.
액션이 많았으니 이제는 음악 영화 같은 것도 해보고 싶다.
생각하면 이뤄지니, 생각을 해보고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