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샘 알트만 오픈AI CEO 한국방문: 삼성, SK, AI 벤처 3개사

[인공지능] 샘 알트만 오픈AI CEO 한국방문: 삼성, SK, AI 벤처 3개사 

 

세계경제포럼, 샘 알트만 (source: pulsenews.co.kr/)

 

 

 

[인공지능] 샘 알트만 오픈AI CEO 한국방문: 삼성, SK, AI 벤처 3개사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삼성 반도체+벤처 2개사 vs SK하이닉스+벤처 1개사

샘 올트먼이 2024년 1월 26일 한국방문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공장, SK하이닉스 이천공장에서 주요 'AI 칩 얼리이언스' 협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네요.

 

실제 방한시간은 6시간 정도로, 삼성반도체 공장과 SK하이닉스 공장에서 주요 경영진을 만나는 일정으로, 플렉서블한 요소가 아직 있는 듯 합니다.

 

특히, 기사에 한국 AI 스타트업 3개사가 언급되면서,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경영진과 함께 OpenAI 샘 알트만 대표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리벨리온 REBELLIONS

AI 반도체란 시스템(비메모리) 반도체로 분류되며 특정 분야 연산에 특화된 특징을 갖고 있다. 리벨리온의 AI 반도체인 '아톰(ATOM)'은 2023년 4월 반도체 성능 테스트 대회인 ‘엠엘퍼프(MLPerf)’에서 미국의 엔비디아와 퀄컴에 앞서는 기록을 달성했다.

2020년 창업한 리벨리온은 카이스트·MIT(매사추세츠공대)를 나와 미국의 인텔·스페이스X에서 반도체를 설계했던 박성현 대표와 IBM 왓슨연구소 출신 오진욱 최고기술책임자 등 한국의 반도체 인재들이 모여 창업한 회사입니다. 지난해 KT·싱가포르국부펀드·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1000억원이 넘는 초기 투자를 받았다.

 

 엠엘퍼프에서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아톰은 AI 언어모델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동급 반도체보다 1.4배에서 2배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 또 퀄컴 제품보다는 1.8배 빠른 속도로 같은 과제를 처리했다. 

 

 

AI 칩: 리벨리온, ATOM (source: www.sedaily.com/)

 

 

퓨리오사AI FuriosaAI

리벨리온에 앞서 2021년 엠엘퍼프에서 한국 스타트업 퓨리오사AI는 대용량 이미지·영상 성능에서 엔비디아의 동급 반도체를 제쳤다. 퓨리오사AI 창업자 백준호 대표는 삼성전자·AMD를 거쳐 2017년 회사를 창업했다.

 

퓨리오사AI는 챗GP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인 NPU(신경망처리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1세대 칩인 '워보이'를 여러 AI 기업에 상용화했으며, 2세대 칩인 '레니게이드'를 내년 2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레니게이드는 5나노 공정, HBM3(4세대 HBM)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기존에는 AI 컴퓨팅을 제어하는 코어를 Arm이 아닌 다른 코어를 활용했으나, 2세대 칩부터 Arm 코어(Cortex-A55)로 전환했다"며 "AI 소프트웨어 구동에 필요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칩 설계를 가속화할 수 있는 IP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소스: 지디넷코리아 기사, 2023년 11월6일)

 

AI 칩: 퓨리오사AI 레니게이드

 

사피온 SAPEON

SK 반도체 계열사 사피온은 2022년 대회에서 데이터센터용 AI 성능 부문에서 엔비디아 반도체보다 전력 효율이 2.2배 이상 높았다. 사피온은 SK텔레콤 내부 프로젝트로 시작해 2021년 삼성전자·서울대 교수 출신 류수정 대표를 영입하고 2022년 법인을 설립했다.

 

2021년 초 SK스퀘어,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3사는 올 초 ‘SK ICT 연합’ 출범을 선언하고 반도체, 5G, AI 등 ICT 영역에서 투자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의 시너지 첫 결과물은 800억원을 들여 미국에 설립한 AI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팹리스) 사피온이다. SKT는 AI 반도체 사업 성장 및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사피온 분사를 결정하고, 2021년 말에 미국 법인(SAPEON Inc.)을, 2022년 초에 한국 법인(SAPEON Korea) 설립을 완료했다.

분사 당시 사피온의 최대 주주는 SK텔레콤(62.5%)이며 SK하이닉스(25%)와 SK스퀘어(12.5%)가 주요 주주이다.

1971년생인 류수정 사피온 대표는 미국 조지아 공대에서 병렬프로세서 구조 연구를 진행하고 2004년 삼성종합기술원에서 커리어의 첫발을 뗐다. 2015년 모바일 그래픽처리장치(GPU) 개발 담당 임원을 거쳐 2018년까지 삼성전자 S.LSI 사업부에서 GPU를 개발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삼성전자를 떠난 뒤에는 서울대 전기전자공학부에서 객원·산학교수로 뉴럴프로세서(NPU)와 메모리 연산 통합반도체(PIM) 연구를 진행해 AI 반도체 부문 전문성을 높였다. 2021년 SK텔레콤 AI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담당으로 영입됐다.

 

AI 칩: 사피온, X220 (source: m.mk.co.kr/)

 

 

 

<전자신문 기사, 2024년 1월 23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해 삼성전자, SK그룹 경영진과 연이어 회동한다. 엔비디아에 대응해서 'AI 칩 얼라이언스' 구축을 제안한다. 국내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인 리벨리온, 퓨리오사AI, 사피온 등과도 다양한 협력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AI·IT 업계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오는 26일 방한해서 곧장 삼성전자 평택 공장을 찾는다. 올트먼 CEO가 한국을 찾는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여 만이다. 그는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와 메모리사업부, 시스템LSI, 파운드리사업부 등 DS 부문 경영진을 만난다.

 

과정에서 삼성과 협력 관계에 있는 리벨리온과 퓨리오사AI 경영진이 배석하는 것이 유력하다. 리벨리온은 삼성전자와 차세대 AI 칩 리벨(Rebel)을 공동 개발 중이고, 퓨리오사AI는 AI 반도체 '워보이(WARBOY)'를 개발해 삼성전자에서 위탁 생산한다.

 

한 AI 기업대표는 “언급된 AI 반도체 스타트업 경영진은 이번 만남을 위해 출장 등 기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방한' 샘 올트먼, 최태원·경계현 회동 전망…AI 반도체 논의 주목

올트먼 CEO는 이후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를 찾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등을 만난다. 여기에는 SK하이닉스, SK스퀘어, SK텔레콤 3사가 투자한 국내 AI 반도체 사피온 경영진이 참여한다.

 

올트먼 CEO가 삼성과 SK, 국내 대표 반도체 스타트업을 만나는 것은 AI 칩 얼라이언스 구축과 투자 유치를 위해서로 알려졌다. 오픈AI는 AI 반도체를 자체 생산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서는 AI 반도체 제조 및 설계 역량과 자본력을 앞세운 우리 기업과 협력이 중요하다.

 

올트먼 CEO는 대만 TSMC, 아랍에미리트(UAE) G42, 일본 소프트뱅크그룹과도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 챗GPT 스토어, 1월 10일 오픈: ChatGPT Store, Open

[인공지능] OpenAI: ChatGPT 모델 진화

[인공지능] OpenAI 쿠데타 "5일 천하" 실패, 샘 알트만 CEO 복귀

[인공지능] 샘 알트만 인터뷰, GPT-4 위험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