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더 (Boulder): 콜로라도 오지
미국 공항 숫자는 세계 1위인데, 통계상 14,712개 입니다.
그런데, 미국 주요 도시 중에 공항이 없는 도시가 있네요?
이유는 록키산맥 인근 도시로 고도 및 지형 때문에 공항 건설이 어렵다는 것인데, 바로 콜로라도 볼더 (Boulder) 가 대표적 오지 입니다.
볼더로의 접근은 콜로라도 주도인 덴버로 들어가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합니다.
추가로 허르츠 렌터카 빌리는데, 겨울 시준에는 특히 세단보다 SUV 추천하는데, 눈도 자주 오기도 하고 도로가 안 좋은 상태이면, 세단은 위험하다는 것 입니다.
볼더로 가는 동안 왼편으로 보이는 록키산맥도 장관이지만, 볼더에 들어가면 정말 인프라가 거의 없는 오지라는 것을 실감합니다.
다만, 볼더 입구에 콜로라도 대학의 볼더 캠퍼스가 위치해있는데, 엄청난 규모의 풋볼 경기장을 가진 것이 너무 생뚱맞다는 생각을 들게 했네요.
볼더에서 벤처를 하는 기업들도 조금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매력적인 신규제품을 주도하는 벤처가 위치한 관계로 오지에 위치한 볼더를 몇차례나 출장으로 방문했네요.
추가로, 볼더에 스타벅스 스토어가 몇개나 있을까요?
정답은 3개 입니다.
미국에 있는 스타벅스 스토어는 2022년 11월 기준 15,778개 입니다.
여행계획
1) 덴버공항에서 40분이면 접근가능하고, 덴버 다운타운 구경이 가능
2) 렌터카 경우, 렌터카업체에서도 4륜 SUV를 추천하는데, 록키산맥 산악도로 또는 기후변화가 있기 때문임
3) 록키산맥 산악도로는 겨울에 차단되므로, 겨울방문에는 사전확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