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여행] 베를린 여행코스 TOP7, Berlin
[독일여행] 베를린 여행코스 TOP7, Berlin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베를린 : 독일의 수도이자 최대도시, 동서독의 베를린 장벽 유명
베를린은 인구 370만 명으로 유럽연합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1989년 동독과 서독의 통일과 함께, 동서 베를린도 통합되면서, 명실상부한 독일의 수도이자 유럽 내에서 가장 활력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하였네요.
베를린은 2차 세계대전에서의 파괴된 폐허에서 새로 건립된 현대화된 건물이 대부분이지만, 대표적인 랜드마크로는 브란덴부르크 문, 포츠담과 베를린 궁전 및 베를린 장벽 등이 있습니다.
독일 출장을 몇차례가면서, 처음엔 프랑크푸르트이었지만, 이후로 베를린, 쾰른, 함부르크, 뮌헨, 왈도프 등에 가게 되었는데, 독일의 도시들이 역사적인 전통과 현대적인 건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을 더 많이 보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역사적인 전통이 남아있는 함부르크, 뮌헨, 왈도프가 휠씬 아늑하고 정감이 있었고, 대도시화가 된 프랑크푸르트, 베를린은 독일적인 요소를 많이 볼 수는 없어서 여행관점으로는 매력이 적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라인 강 및 마인 강을 따라서 오래된 고성도 많이 있고, 독일 맥주와 소세지가 유명한 맛집도 많았고, 독일이 자랑하는 백포도주 와이너리도 있어서, 주요 도시이외에도 의외로 관광할 지역이 많은 국가이네요.
1위 브란덴부르크 관문 Brandenburg Gate
브란덴부르크 관문 Brandenburg Gate 은 1788년에 완공된 이 관문은 프러시아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 Frederick William II of Prussia 명령으로 건축되었고, 유럽의 평화와 동조를 상징하며, 나치 체제와 분단 후 독일 통일의 상징물로 여겨지면서, 매년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2위 베를린 장벽 Berlin Wall
베를린 장벽 Berlin Wall 은 1961년에 소련과 동독이 북한과 달리서부터 서독으로의 이민을 막기 위해 세운 장벽으로, 1989년 11월 9일에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면서 독일 통일의 상징이 되었고, 베를린 장벽 박물관은 장벽의 역사와 자유로운 독일 통일을 보는 장소입니다.
3위 라이히스타그 Reichstag
라이히스타그 Reichstag 는 1894년에 완공된 이 건물은 독일 제2 제국의 의회인 라이히스타그가 위치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허물어진 건물을 재건하면서, 베를린 재건의 상징물로 새롭게 건축되었네요. 현재는 독일 국회인 포슈타가 위치합니다.
4위 뮤지엄 아일랜드 Museum Island
뮤지엄 아일랜드 Museum Island 는 베를린 시내에 위치한 박물관이 모여 있는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다양한 분야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으며, 중앙에 위치한 베를린 대학교 총회관도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지요.
5위 베를린 대성당 Berlin Cathedral
베를린 대성당 Berlin Cathedral 는 1905년에 완공된 이 대성당은 프로이센 왕국의 가톨릭 교회로 건축되었는데, 높은 첨탑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인상적인 건축물로, 매년 약 15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6위 페르가몬 박물관 Pergamon Museum
페르가몬 박물관 Pergamon Museum 은 1930년 오프해서 고대 그리스와 중동 문화 유산의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컬렉션을 지하실에서 안전하게 보호되었고, 대표적인 전시물로 페르가몬 대제단이 있고, 연간 95만 명이 방문하네요.
7위 체크포인트 찰리 Checkpoint Charlie
체크포인트 찰리 Checkpoint Charlie 는 1961년 설립되어 베를린 장벽을 관리하기 위한 미군이 세운 점검소였으며, 동서독을 오가는 이들을 검문하던 곳으로서 찰리 (Charlie)라는 이름은 미군이 사용한 알파벳 철자 (C)에서 유래되었네요. 현재는 유적지로 보존되고 있고, 근처에 베를린 분담금 수납소이었던 체크포인트 샬리 (Checkpoint Charlie Museum)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