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자유여행 완전 정복 – 필수 명소, 음식부터 꿀팁까지 총정리
영국 런던 London은 역사, 예술, 쇼핑, 현대적인 매력을 모두 갖춘 세계적인 여행지입니다. 버킹엄 궁전, 타워 브리지, 대영박물관 등 런던 필수 명소는 물론, 효율적인 교통 이용법과 여행 꿀팁까지 알면 여행 만족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이 글에서는 처음 가는 여행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런던 완전 정복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알찬 일정과 예산 절약 팁까지 함께 확인해보세요.
🇬🇧 런던 London 자유여행 완전 정복 – 필수 명소·음식·꿀팁까지 총정리
1. 영국의 수도, 런던 London**의 위치와 기후
런던 London 倫敦**은 유럽 서북부,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에 위치한 수도로, 세계 시간의 기준인 그리니치 천문대(Greenwich Observatory)**가 있는 도시입니다. 북위 51.5도, 서경 0.1도에 위치하며, 이 도시는 '세계 시간의 중심'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런던의 전체 면적은 약 1,572㎢로, 서울의 약 2.6배 크기입니다. 인구는 약 900만 명으로, 영국 전체 인구의 약 13%를 차지합니다.
템스강(Thames River)을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되어 있으며, 도심을 벗어나면 공원과 녹지가 풍부해 도시 속 자연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런던은 대표적인 해양성 기후(Cfb, 쾨펜 기후 구분)를 가지고 있어 연중 온화하지만, 변화무쌍한 날씨로도 유명합니다.
1월 평균기온은 약 5℃, 7월 평균기온은 약 19℃로 비교적 서늘한 여름이 특징입니다. 연강수량은 약 600mm로 많지 않지만, 비 오는 날은 연간 약 165일에 달합니다. 여름철에는 일조 시간이 하루 16시간에 이르러 늦은 밤까지 관광을 즐기기 좋습니다.
2. 유럽 관문, 히드로에서 도심까지 – 공항과 시내 연결
런던은 총 6개의 국제공항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가장 크고 대표적인 곳이 히드로 공항 Heathrow Airport**입니다. 히드로는 런던 중심부에서 약 24km 떨어져 있고, 연간 약 8천만 명의 이용객이 오가는 유럽 최대급 공항입니다. 도심으로 이동할 때 가장 빠른 교통수단은 히드로 익스프레스(Heathrow Express)**로, 패딩턴역(Paddington)**까지 약 15분 소요되며 요금은 약 25파운드입니다.
좀 더 저렴한 방법으로는 피카딜리 라인(Piccadilly Line)을 타고 도심까지 약 50분이 걸리며 요금은 약 5.6파운드입니다. 두 번째로 큰 개트윅 공항(Gatwick Airport)**은 도심 남쪽 약 45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개트윅 익스프레스(Gatwick Express)**를 이용하면 빅토리아역(Victoria)**까지 약 30분이면 도착합니다. 루턴(Luton), 스탠스테드(Stansted), 사우스엔드(Southend) 등 다른 공항은 유럽 저가항공 중심지로, 각각 기차나 내셔널 익스프레스를 통해 40~70분 내로 시내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3. 역사의 숨결을 따라 – 런던의 핵심 관광지
런던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로, 중심부에서 도보만으로도 수많은 명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
버킹엄 궁전 Buckingham Palace**은 영국 왕실의 상징으로, 매일 오전 11시 무렵 열리는 근위병 교대식이 대표적인 볼거리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은 영국 왕의 대관식이 열리는 장소이며, 고딕 양식의 건축미가 인상적입니다.
사원 옆에는 빅벤 Big Ben**과 영국 국회의사당(Houses of Parliament)**이 템스강변을 따라 자리잡고 있어, 야경 명소로도 손꼽힙니다. 강 건너에는 런던의 상징인 대형 관람차 런던 아이(London Eye)**가 있으며, 높이 135m에서 도심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런던의 중세 역사를 느끼고 싶다면 런던 타워 Tower of London**와 타워 브리지 Tower Bridge**를 추천합니다. 특히 런던 타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으며, 과거 왕실 감옥이자 보석 전시관으로 유명합니다.
예술 애호가에게는 내셔널 갤러리 The National Gallery**와 테이트 모던 Tate Modern**이 무료 입장이라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뮤지컬 팬이라면 웨스트엔드(West End) 극장가에서 레 미제라블, 라이온 킹 등 세계적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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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런던의 심장부 – 쇼핑과 문화의 번화가
런던의 쇼핑과 유흥 중심지는 옥스퍼드 스트리트 Oxford Street, 리젠트 스트리트 Regent Street, 그리고 소호 Soho**입니다.
옥스퍼드 스트리트는 약 2km 길이에 300개 이상의 매장이 밀집해 있으며, 하루 평균 50만 명이 방문하는 런던 최대 쇼핑 거리입니다. 프라이마크(Primark), 셀프리지(Selfridges), H&M, 유니클로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습니다.
리젠트 스트리트는 고급스러운 건축 양식과 함께 애플스토어, 리버티 백화점 등이 위치한 명품 쇼핑 거리로 유명합니다. 소호 지역은 낮에는 부티크 상점과 카페, 밤에는 펍과 바, 클럽이 가득한 유흥지로,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곳입니다. 근처의 코벤트 가든(Covent Garden)**은 거리 공연, 시장, 뮤지컬 극장이 함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여행객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장소입니다.
또한 카나비 스트리트(Carnaby Street)**는 1960년대 모즈 문화의 발원지로, 개성 넘치는 의류 브랜드와 스트리트 스타일 매장이 밀집해 있어 패션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런던의 명품 쇼핑지인 본드 스트리트(Bond Street)**에는 루이비통, 구찌, 티파니 등 플래그십 매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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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식과 이동의 도시 – 런던의 음식과 지하철, 주의사항
런던에서 가장 대표적인 음식은 피시 앤 칩스(Fish & Chips)**로, 대부분의 펍과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으며 평균 가격은 약 12-18파운드입니다.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는 전통 영국식 차 문화로, 스콘, 샌드위치, 디저트를 포함한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고급 호텔에서는 1인당 약 40-70파운드에 제공됩니다. 또한, 선데이 로스트(Sunday Roast)**나 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Full English Breakfast)도 꼭 한 번은 체험해볼 만한 전통 음식입니다.
런던은 세계 각국의 음식이 모여 있는 다문화 도시로, 차이나타운(Chinatown), 브릭레인(Brick Lane)**의 커리 거리, 베릭 스트리트(Berwick Street)**의 스트리트 푸드까지 다양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024년 기준, 런던에는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레스토랑이 70곳 이상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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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측면에서는 오이스터 카드(Oyster Card)**를 이용하면 버스, 지하철, 트램, 리버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런던 지하철 Tube**은 세계 최초로 개통된 지하철로, 현재 11개 노선에 약 270개 역이 운영 중이며, 하루 평균 500만 명 이상이 이용합니다. 요금은 거리와 시간대에 따라 다르지만 Zone 1 기준 약 2.7파운드입니다. 런던의 상징인 2층 빨간 버스는 24시간 노선도 많아 관광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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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스강에는 정기 여객선인 리버버스(River Bus)가 운영되며, 도심을 수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색다른 교통수단입니다. 최근엔 자전거 공유 서비스인 산탄데르 바이크(Santander Cycles)**도 인기이며, 24시간 기준 약 2파운드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런던은 차량 통행 방향이 한국과 반대이므로, 길을 건널 때 반드시 왼쪽과 오른쪽을 모두 확인해야 하고, 횡단보도가 없는 곳에서는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이 많지만, 교통량이 많고 사고 위험이 크므로 신호를 지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런던은 차량 통행 방향이 한국과 반대로 우측 핸들 좌측 통행이므로, 보행자가 길을 건널 때 횡단보도에 "Look Right" 또는 "Look Left" 라고 표시된 곳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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