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략] 영어: 글로벌 공용어 vs 한국 제2공용어
[한국전략] 영어: 글로벌 공용어 vs 한국 제2공용어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영어 : 현재, 명실상부한 글로벌 공용어
영어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공용어 이지요.
당연히, 영어가 국가 공식언어가 되는 국가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5개국에 불과하지만, 전세계 어디를 가든지, 또는 인터넷에서 교류를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영어가 절대적입니다.
인터넷의 언어의 25%가 영어인데, 다른 언어권과의 대화 및 교류,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영어를 할 수 밖에 없지요.
한국만 제2외국어를 영어로 필수 지정한 것이 아니라, 대다수의 아시아 및 중동 국가에서 기본교육으로 영어를 포함하고 있기도 하고, 전문적인 석박사 과정 및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해서 영어는 필수 입니다.
영어를 대체한 언어는 아직까지 없는데, 중국어는 다른 외국에서 공용어로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고, 영어 이외에 스페인어 및 프랑스어는 영어보다 어려운 요소가 많아서 영어를 능가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한국전략 : 영어를 제2공용어 사용시, 글로벌화 가능
절대인구가 많은 중국과 인도로 인해, 중국어 및 힌디어가 인구적으로는 많지만 글로벌 확산은 요원하고,
중남미 중심으로 스페인어 사용인구도 많지만 중남미 경제력이 거의 하위권으로 가능성이 희박하고,
추가로 프랑스어 및 아랍어, 러시아어 등이 다음 대상이지만 언어 난이도가 너무 높은 것이 장애입니다.
결국, 결론은 영어를 대체한 글로벌 공용어는 앞으로 100년 이내 나타날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의 절대적인 글로벌 영향력이 100년은 유지될 것이며, 영어 이외의 외국어가 글로벌 레벨에서 지지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한창 유행이 되었던 조기유학이 초등학교부터 영어권 국가에 유학을 보내는 것 이었는데, 조기유학 대신에 한국의 제2 공용어로 영어를 지정하면 더욱 효과가 좋을 듯 합니다.
영어, 제2공용어 의미 : 학교, 비즈니스 및 관공서에서 영어 허용
다른 국가에도 공식적으로 한국에서 영어 사용이 가능하다고 알리고, 실제로 교육 및 비즈니스에서 영어를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격 조치하는 것 입니다.
즉, 초중고에서의 영어 교육을 강화하고, 대학에서 강의 절반을 영어로 진행하고, 관공서에서 공식 서식에 한글+영어 병행하고, 영어 가능자를 관공서, 은행 및 대형마트 에 필수로 배치하거나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지요.
영어 레벨조사에서 한국이 아시아 상위권으로 분류되었는데, 조그만 더 준비하면 Moderate level에서 High level로 점프할 것으로 기대되네요.
한국인이 머리가 좋은 것도 있고, 젊은 세대는 더욱 영어에 자신감도 있고 개방적이고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2 외국어이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