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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아사나: 신세대 프로젝트툴

스테판 in US 2022. 11. 11. 21:31

[전략] 아사나: 신세대 프로젝트툴 

 

아사나 Asana 라는 프로젝트 관리툴이 최근 미국 샌호제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하고, 미국취업한 이후 새로이 진행하는 과제에서 활용을 하게 되면서, 경험한 최신 툴 입니다. 

 

 

아사나 Asana:  산스크리트어로 요가 자세 의미

 

아사나 라는 이름은 마치 일본어 같기도 한데, 찾아보니 산스크리트어 로 '요가 자세' 를 의미 한다고 합니다.

 

아사나 창업자는 페이스북 창업자 중 하나인 더스틴 모스코비치 및 구글/페이스북 엔지니어이던 저스틴 로젠스타인 으로 2008년 설립 이후, 2012년 최초 출시가 되었네요.

 

실제 아사나 툴을 사용해보면,

  • 직관적인 블로그 수준으로 과제 및 액션플랜 설계가 가능하고,
  • 과제특성에 따라 일정 기준, 주요 업무기준, 업무의 직렬/병렬 수행 및 담당 기준으로 바로 소팅확인이 가능하고,
  • 업무태스크를 시각화하고 드랙앤드랍 방식이 가능한 강력한 레이아웃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아사나 대시보드
아사나 대시보드 Asana Dashboard

 

 

지라 와 동일하게, 이메일 알림은 적용되지만, 지라 보다 적용수준이 업데이트 중심으로 되어서, 좀더 스팸 이메일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그래도 스팸으로 느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단점은 지라 대비 업데이트 대상 히스토리 관리를 하지 않는데, 아사나 내부의 현황 및 내용을 임의 수정하여도 수정 업데이트에 대한 것이 별로 표시가 되지않는 것 입니다. 

 

과제담당은 히스토리 관리 표시없이, 최신 업데이트로 임의변경하여서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과제 전체와 참여자 입장에서는 갑작스런 업무가 발생하거나 과제현황이 변경되는 것이 바람직하진 않은 듯 하네요.

 

그래도, 지라 는 엔지니어적인 디자인에 레이아웃이 정형화 되어 있는 딱딱한 것이라면, "아사나" 는 팬시한 디자인에 다아내믹한 레이아웃이 가능한 자유도가 높은 툴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사나 와 같은 트렌드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최신 디자인과 사용성을 제공하는 툴이, 이후 대세가 되어갈 것으로 감히 예상해 봅니다.

 

 

아사나:  직관적 UX 및 쉬운 그래픽기반 편집은 장점, 히스토리 관리는 약점

 

개인적으로 "아사나" 로 프로젝트 관리를 해본 경험으로 주요 장점은,

 

UX/UI 가 소셜네트워크 스타일로 상당히 화려하고,

메뉴와 기능이 직관적 설계로 되어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작성된 프레임을 다른 형태로 쉽게 변환 또는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작성된 세부 일정 및 태스크를 쉽게 변경하면서 히스토리 관리가 잘 안되는 것과,

태스크 를 독립적으로 다루면서, 다른 프로젝트로의 결합 기능으로 혼란이 발생한다는 것 입니다.

 

종합적으로 평가해보면, 프로젝트 관리툴로서 팬시한 디자인과 사용자 친화적인 사용 시나리오에 어필하기 때문에,

기존 개발중심의 프로젝트 관리툴보다 소프트하고 관리가 용이한 것이 긍정적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아사나" 가 신세대에 적합한 형태로 먼저 출시되었지만,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와 프로젝트 현황을 쉽게 표현하는

더 많은 프로젝트툴이 개발되리라 기대하면서, 아사나 와 같은 강력한 툴의 등장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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