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여행] 로마, 수도원 호텔: Domus Sessoriana
[이태리여행] 로마, 수도원 호텔: Domus Sessoriana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로마, 수도원 호텔 : 이전 수도원을 개조한 도심 호텔
이태리 여행의 마무리하는 로마로 돌아오면서, 로마 수도원호텔 도무스 세소리아나 Domus Sessoriana를 예약하였네요.
이태리 렌터카여행으로 이태리북부+지중해+프랑스 남부 코스를 마치고, 다시 로마에 돌아와서 2박을 하고 한국행 비행기를 타는 코스입니다.
렌터카를 테르미니 역에서 반납하고, 다시 전철로 수도원호텔로 향했습니다.
드디어, 발견한 수도원호텔의 모습은 그냥 박물관처럼 보이고, 호텔 같진 않았네요.
짙은 청색의 나무 현관문을 통과해서, 호텔로비로 들어서고, 예약확인을 하였습니다.
예약확인 후, 호텔로비의 설명은 엘리베이터로 지하 1층으로 가서, 지하통로를 통과해서, 다시 엘리베이터로 3층 호텔룸으로 가라는 것이었네요.
영어를 잘못 알아들은 건지, 혹은 정말 구조가 그런지 모르겠지만, 시키는 대로 하였네요.
호텔 조식, 빵+ 치즈+ 커피의 험블한 식단
호텔 조식이 포함인데, 3성급에 가격이 적당한 수준이었던 대로, 음식은 빵과 치즈, 커피가 전부이었네요.
과일로 파란 사과만 있어서, 디저트로 하나씩 가져왔네요.
조식은 일반 호텔 대비 많이 험블 한데, 그냥 적응하였습니다.
수도원 호텔, 로마 주교좌 성당인 성 라테라노 대성당과 근접
하지만, 수도원 호텔의 좋은 장소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4층의 Roof Top이었습니다.
로마 시내가 조망도 되고,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해 주는데, 심지어 사람도 거의 없네요.
특히, 수도원 호텔 뒤쪽으로 보이는 하얀 대리석 건물이 바로 로마 주교좌성당이자 성 지오바니 라테라노 대성당이어서 좋았네요.
개인적으로, 수도원 호텔 모두스 세소리아나 Domus Sessoriana에 대한 평가는 호텔로서는 좀 별로고, 조금 특이한 체험을 하고 싶다거나, 중세 수도원 모습이 궁금하다면 1-2박 정도를 하는 것으로 추천드립니다.
현재 구글로 확인해 보니, 기준으로 3성급으로 레이팅이 나와있네요
Domus Sessoriana
Basilica di Santa Croce in Gerusalemme, Piazza di S. Croce in Gerusalemme, 10, 00185 Roma RM, Ita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