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국 첩보: 야차 (Yaksha: Ruthless Operations)

한국 첩보: 야차 (Yaksha: Ruthless Operations)

 

2022년 한국 첩보 영화 <야차> (Yaksha: Ruthless Operations) 는 중국 선양을 무대로 하는 국가 정보부 간 첩보전쟁을 다루고 있네요.

 

현대 첩보전쟁을 맞추어 첨단 기술과 총기로 무장한 한국 국가정보원의 비밀공작 블랙팀이 주인공이면서, 주로 일본 및 북한 과의 전투로 스토리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설경구> 가 중국 선양 블랙팀 팀장 지강인 으로 영화 전체를 하드캐리하고, 

<빅해수> 가 국정원 블랙팀 감사로 파견된 검사 한지훈으로,

그외 블랙팀으로 <양동근>이 홍과장, <이엘>이 희원, <송재림>이 재규,  <박진영>이 정대 로 출연합니다.

 

추가로, <진서연> 이 북한 공작원이면서 지강인과 내연관계를 갖는 련희로,

<이수경> 이 북한 로동당 실장의 딸로 주요 정보 키를 쥐고 있는 문주연으로,

<이케우치 히로유키> 가 일본 내각정보조사실 공작요원으로 영화 전체의 빌런이 되네요.

 

중국 선양 블랙팀은 목숨을 걸고 한국의 안보를 위한 정보전을 수행하는데, 최대 난관은 일본 정보국이고 계속되는 한국 정보원들의 반역행위와 일본 정보국으로의 전향은 스토리이기는 했지만, 참담한 느낌이 들었네요.

 

영화 무대가 되는 중국 선양은 현재 랴오닝성 (辽宁省, Liaoning) 션양 (沈阳, Shenyang)으로 한자를 그대로 읽으면 심양이고, 과거 봉천(奉天) 으로도 불리었고, 고구려 개모성이 위치했던 것으로 전해지네요.

 

영화 초반은 첩보전이 생소한 파견검사 한지훈의 시각으로 냉정하고 엄혹한 정보원들의 세계를 보여주고, 이후 일본 정보국과의 전면전에서 승리하고, 다시 시즌2를 기대하게 하는 지강인과 블랙팀, 새로이 블랙팀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되는 검사 한지훈 및 탈북자 문주연이 새로운 작전을 시작하는 듯한 에필로그를 보여줍니다.

 

 

<야차> (Yaksha: Ruthless Operations)

* imdb rating: 6.2/10

** 개인평:  중국 선양 무대로 벌어지는 한국, 북한 및 일본 첩보전을 주도하는 국정원 특수부대 스토리

 

 

 

 

 

 

야차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