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상] 캐나다 역이민: 완전공감
[미국일상] 캐나다 역이민: 완전공감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유튜브로 이민 및 역이민을 주요 키워드로 보다가 발견한 캐나다 역이민 케이스 입니다.
캐나다 이민을 실행한 40대 가장이면서, 두 아이의 가장인 유튜버가, 한국 대기업 근무 및 캐나다 현지업체 근무를 수행했던 치공학 엔지니어의 케이스이었네요
40대 가장, 캐나다 역이민 이유 5가지
자신이 제작한 유튜브에서 설명한 역이민 이유는 5가지 정도인데,
1) 영어를 캐나다 현지에 10-20년 살더라도 네이티브 수준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이고,
2) 한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과의 단절 이후, 캐나다에서도 그런 친구를 만드는 것이 힘들 것이고,
3) 실생활에서의 어려움인데, 한국과는 다른 상황과 문화에서 한계를 느끼게 되는 것이고,
4) 병원 중심의 메디컬 서비스인데, 한국과는 차원이 다른 자본주의 병원/보험 시스템의 병폐를 알게 되고,
4) 음식은 외부에 나가면 한식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식사하기가 부담되는 것 이네요.
캐나다 이민한지 3년 정도 경과한 것으로, 유튜브에서도 설명이 되는데, 위의 이유로도 충분히 역이민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국 vs 캐나다/미국: 기초 생활비 3-5배 소요
위의 유튜브에서 역이민 이유로 거론하지 않은 것에서, 개인적으로 하나더 추가하자면 경제적 어려움인데, 한국에서 가져온 이민자금이 3-5년 내에 빠르게 소진되어 더이상 현지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입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또는 유럽에서의 실제 생활비는 한국대비 2-5배 이상 높게 지출 되는 것이 맞고, 추가로 2세 자녀들의 대학 교육을 감안하면 지출은 더욱 늘어납니다.
미국 대학은 한국 대학 대비 등록금 및 생활비로 5-10배 지출되고, 의료비는 응급실에 가거나 수술 등을 하게되면, 수천만원-수억원 규모로 발생됩니다.
아무리 한국에서 재산을 축적했더라도, 미국에서 몇년 생활을 하다보면 은행계좌가 급속히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일정한 수입이 가능한 직업을 구해서, 수입이 보충하지 않고서는, 전체 캐쉬플로워를 감당할 수 없게 되지요.
미국 및 캐나다, 또는 유럽 국가가 선진국인 것이 분명하지만, 가족단위로 이민을 감행해서 현지에서 살기 위해서는 생활비를 감당할 만한 직장이 필요한데, 현지취업은 정말 쉽지 않아서 이민의 최고 고민거리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