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지식] 주류통제 관할권: 17개주 실행, ABC states

[미국지식] 주류통제 관할권: 17개주 실행, ABC states

 

주별 주류통제 관할권

 

 

 

[미국지식] 주류통제 관할권: 17개주 실행, ABC states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주류통제 관할권은 주정부가 와인 , 위스키 등의 주류 판매에 대해 주정부가 통제 관할권을 행사하는 것 입니다.

 

현재 미국 50개주 중에서 17개주가 채택 중인데, 주류 판매점을 별도로 하고 엄격한 주류 구입을 요구하는 것이네요.

 

17개주는 펜실베니아, 메릴랜드, 버지니아, 앨라바마, 미시간 등이며, 나머지 주는 주류통제를 하지 않지요.

 

개인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바로 주류통제 17개주는 술을 사려면 별도로 리퀴어샵을 가야하고, 다른 일반 주는 통상의 유통채널에서 쉽게 술을 살수 있는 차이가 있는 것 입니다. 

 

금주법 전통에서 주류통제 관할권으로 대체

미국에서 1920-33년 금주법이 실행되었고, 이후 1933년 금주법 폐지되었지만, 완화된 형태의 주류통제 관할권으로 대체된 것으로 이해하면 될 듯 합니다.

 

처음에 미국 랜딩을 메릴랜드로 했던 것 때문에, 술을 사려면 당연히 별도의 Liquor Shop 에 가야하고, 일반 마트에서는 주류를 보지를 못했는데, 뉴저지 및 플로리다에서는 월마트 및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에서 주류 판매가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제대로 주류 통제 개념을 알지 못했는데, 메릴랜드에 살다가 뉴저지로 이사하면서, 확실하게 개념을 알게 되었네요.

 

심지어, 뉴저지에서는 2개 코스트코만 주류판매가 가능하고, 다른 코스트코는 불가한데, 뉴저지 주법이 특이한 것도 있고, 코스트코 마다 다른 것도 아는데 시간이 걸렸네요~!!

 

 

리퀴어샵

 

 

미국, 17개주 실행 ABC state

1960년대부터 많은 주류통제 주 ABC state (Alcoholic Beverage Control sate)에서는 음료 판매 독점을 완화했습니다. 웨스트버지니아 와 워싱턴 과 같은 주에서는 모든 주립 주류 판매점을 개인 소유주에게 판매한 반면, 버몬트와 같은 주에서는 개인 상점 소유주가 주를 대신하여 커미션을 받고 주류를 판매하는 것을 허용합니다.

 

앨라배마: 리쿼어 샵은 1975년 앨라배마법 기준 면허를 보유한 공용 또는 지정 스토어

아이다호: ABV가 16% 이상인 음료 판매에 대한 독점권을 유지

아이오와: 모든 주류는 아이오와 주류 사업부가 면허 통제, 맥주와 와인은 개인면허로 판매

메인: 주류관리 및 면허부여 이외에, 도소매 가격설정과 주류제품 승인을 통제

미시간: 소매점은 통제 않지만, 증류주 도매에 대한 독점권을 유지

미시시피: ABV 7.5% 미만 증류주, ABV 6.25% 미만 와인, 맥주 이외는 별도 면허로 통제

몬타나: 주정부에서 리퀴어샵 통제

뉴햄프셔: 맥주와 와인 이외의 주류는 면허로 통제

노스캐롤라이나: 맥주와 와인 이외는 주류는 면허가 있는 스토어에서 판매

오하이오: 알코올 함량이 21% 이상인 증류주는 면허로, 이외는 판매 가능

오레곤: 맥주와 와인 이외는 면허 지정한 스토어에서 판매

펜실베니아: 모든 주류는 인가된 스토어에서만 판매 및 통제

유타: ABW 4.0%(ABV 5.0%)가 넘는 모든 음료는 주정부 운영 매장에서만 판매

버몬트: 주정부가 계약한 주류 판매점만 판매 가능

버지니아: 모든 증류주는 면허받은 스토어로, 맥주 및 와인은 일반유통 가능

웨스트 버지니아: 스토어는 통제 않지만, 증류주 도매에 대한 독점권을 유지.

와이오밍: 도매의 독점을 유지하고, 모든 주류 면허는 주 정부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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