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지식] 포이어 vs 다이닝룸 , Foyer vs Dining Room
[미국지식] 포이어 vs 다이닝룸, Foyer vs Dining Room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미국주택 설계를 보면, 포이어와 다이닝룸이 보이는데, 개념적인 정의를 정리해 봅니다.
포이어: 한국 현관보다는 큰 홀 개념
포이어 Foyer는 한국의 현관보다는 넓은 개념인데, 현관문 이후에 마련된 공간이 홀처럼 구성되는 공간을 지칭합니다.
미국 주택에서 포이어가 있는 곳이 상당수 있지만, 대부분은 아닌 듯 하네요.
1) 포이어는 현관문 이후에 작은 공간으로, 높은 천장에 주로 샹젤리제가 설치됨
2) 현관문에서 계단까지 이어지는 복도식 또는 홀 Hall 방식으로 설계
3) 포이어에 옷장이나 스토리지가 있고, 추가로 인테리어 테이블 또는 간이 소파가 있음
다이닝룸: 키친과 연결되는 독립적 식사공간
다이닝룸 Dining Room 은 키친에 스탠드바 또는 테이블이 있기도 하지만, 정식 식사공간으로 설치된 것입니다.
1) 다이닝룸은 주로 화려한 펜던트 조명 Pendant lighting 으로 위치가 표시됨
2) 다이닝룸에는 6-8인용 정도의 커다란 테이블이 주로 설치
3) 가족 간의 식사는 주로 키친에서 하고, 게스트가 있는 경우에 주로 다이닝룸을 사용
4) 대개 다이닝룸은 키친 바로 옆에 있지만, 따로 거실 옆으로 분리된 구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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