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뉴저지-보스턴, 운전후기: New Jersey-Boston
[미국여행] 뉴저지-보스턴, 운전후기: New Jersey-Boston 공유하려고 합니다.
뉴저지-보스턴은 250 miles (400 km) 거리로 대략 4시간이 소요되는데, 실제로는 엄청난 정체로 통상 5-6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I-95로 뉴저지 출발하면, 뉴욕, 코네티컷 통과해서, 매사추세츠로 넘어가면 됩니다.
뉴저지-보스턴: 거리 250mi (400km), 자동차로 4시간 소요
보스턴은 가족들이 잠시 휴가를 갖게 되어서, 갑자스레 보스턴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구글맵 기준으로 뉴저지-보스턴 코스는 4시간 정도로 표시되지만, 실제 도로는 예상외의 정체 현상으로, 보스턴에 도착하는데까지 5시간 정도가 걸렸네요.
하지만, 보스턴-뉴저지 코스로는 돌아올 때는, 엄청난 트래픽을 보이는 맨해튼 및 뉴저지 북부 지역을 통과해야 해서, 결국 6시간 이상이 소요되었지요.
사실, 도로는 별 문제가 없는데, 한국과 같은 적정 차량 이상의 도로에 몰리면서, 엄청난 정체를 경험하였습니다.
갑자기 미국 동부를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도로 적체는 심각했고, 뉴욕 및 뉴저지에 만연한 위험 운전도 많이 목격하게 되었네요.
보스턴, 작은 항구도시로 다운타운에 명소 집중
마침내, 도착한 보스턴은 작은 항구 도시이었고, 목적했던 하버드 대학교 근처는 거리 주차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빈 자리가 없는 상황이었네요.
2-3회 하버드 대학 캠퍼스를 배회해서 겨우 주차를 하였고, 캠퍼스를 간단히 30분 정도 구경하고, 이어서, 랍스터 맛집을 찾아갔는데, 다운타운에 있다보니 좀 떨어진 주변 빌딩에 주차를 해야 했네요.
보스턴 다운타운 근처에 주요 맛집 및 퀸시마켓이 위치한 핫플레이스 지역으로 주변 해변도 쇼핑몰 스타일로 잘 구성되어 있네요. 식사하고 나서, 거의 2-3시간은 걸어서 퀸시마켓 및 해안 쇼핑몰을 구경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보스턴이 크지 않기도 하고, 핫플레이스가 별로 없어서, 호텔로 돌아와서 쉬게 되었네요.
보스턴 및 외곽에도 갈 만한 코스가 있는 듯 한데, 다음에는 좀더 사전조사를 해서 방문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