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상] 미국이민 4년차, 4번째 이삿날: 2024년 1월 26일
[미국일상] 미국이민 4년차, 4번째 이삿날: 2024년 1월 26일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미국이민 4년차, 4번째 이삿날 : 2024년 1월 26일
미국에서 4번째 집으로 이사한 것은 지난 1월 말이었지만, 내부 인테리어 작업으로 제대로 정상적인 생활을 못했던 관계로 이제야 업데이트하게 되었네요.
미국 이민와서, 4번째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1차 : 메릴랜드 엘리콧시티, 콘도 6개월 거주
2차 : 메릴랜드 우드스톡, 콘드 1년 거주
3차 : 뉴저지, 사우스 앰보이, 타운하우스 3년 거주
4차 : 뉴저지, 새들브룩, 싱글하우스로 이사
미국 이민 온지, 겨우 5년 차가 되는 상황인데도 벌써 4번째 이사를 하고 있네요.
저와 와이프는 한 곳에 오래 살지 못하고, 이사를 자주하는 운세가 강한 듯 합니다.
일반적인 미국인들이 통상 5-10년을 한 군데에서 정착하는데, 미국에서도 거의 1년마다 이사를 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보다 몇 배의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부동산 렌트나 매매 계약서를 벌써 7번이나 쓰게 되었다는 것으로, 미국 부동산에 대해서도 조금 노하우가 생기려고 하는 듯 합니다.
미국 운반 이사 vs 한국 포장 이사
미국 이사와 한국 이사가 다른 것은 바로 미국은 이사 물품에 대한 박싱을 전부 스스로 해야 하고, 미국 이삿짐 회사는 박싱 및 주요 물품을 옮기는 것에 포인트를 준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포장이사라고 하는데, 바로 일상생활의 패턴으로 물품을 놓아두면, 한국 이삿짐 업체가 패키징을 해서 옮긴 다음, 다시 디스플레이까지 비슷하게 완료를 하는 것이네요.
미국에서 이사하기 위해서는, 최소 3-4주 전부터, 이사할 짐을 조금씩 패키징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삿짐 패키징은 주로 장소 기반으로 하는 것이 유효한데, 특히 이사 가는 집에 장소를 기준으로 패키징 하는 것이 좋은데, 이사한 후에 물건을 다시 정리하는데 편리합니다.
무빙박스 노하우 : 스탠더드 vs 헤비 듀티
이삿짐을 포장하려면, 주로 종이 박스가 필요하면, 주로 홈디포나 로우즈에서 구매하면 됩니다.
스탠더드는 싱글-월 Single-Wall로 되어서, 가벼운 물품을 포장하는 데 사용합니다.
헤비 듀티는 더블-월 Double-wall로 구성되어서, 책이나 주방용품, 접시같이 무겁거나 깨지기 쉬운 물품을 포장하는 데 사용되네요.
가격차이는 크지 않기 때문에, Middium 사이즈로 대략 방 별로 5-7개 박스를 책정해서 구입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삿짐을 포장하는 데에도 최소 3-4주는 잡아서, 천천히 방 별로 구역 별로 포장을 진행해야 하고, 이삿짐을 푸는 것도 역순으로 1-2주 동안 진행하는 패턴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