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웰링턴 공작: 워털루 전투는 이튼 운동장에서 이겨졌다
[명언] 웰링턴 공작: 워털루 전투는 이튼 운동장에서 이겨졌다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웰링턴 공작 : 본명 아서 웰즐리, 영국 작위로 별칭
야전 원수 아서 웰즐리 Arthur Wellesley, 1대 웰링턴 공작 1st Duke of Wellington, 본래 성 웨슬리 Wesley (1769년 5월 1일 - 1852년 9월 14일)는 영국-아일랜드계 정치가이자 군인입니다.
영국 작위 외에도 웰링턴 공작은 1815년 네덜란드 왕국의 워털루 왕자 Prins van Waterloo, 1812년 스페인 왕국의 시우다드 로드리고 공작 Duque de Ciudad Rodrigo, 1812년 빅토리아 공작 Duque da Vitória, 1812년 토레스 베드라스 후작 Marquês de Torres Vedras 및 1811년 포르투갈 왕국의 비메이로 백작 Conde de Vimeiro 등의 칭호가 수여됩니다.
웰링턴 공작 : 1815년 워털루 전투, 영국군 지휘로 나폴레옹에게 승리
19세기 영국 의 군사 및 정치 인사로 영국 총리를 두 번 역임했는데, 특히, 1815년 워털루 전투 Battle of Waterloo 에서 제7차 연합군이 나폴레옹 군대를 패퇴시키고, 나폴레옹 전쟁 Napoleon Wars 을 승리하고 종식시킨 지휘관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그가 죽을때까지 영국군 총사령관 Commander-in-Chief of the British Army 의 칭호가 유지되기도 했네요.
"워털루 전투는 이튼 학교 운동장에서 이겨졌다."
"The battle of Waterloo was won on the playing fields of Eton."
워털루 전투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둔 영국군의 장교와 병사들의 인격과 리더십, 전투력을 형성하는데, 영국의 엘리트학교인 이튼 같은 장소에서 받은 교육, 훈육 및 가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당시, 유럽의 최강이었던 나폴레옹 군대를 육지 전투에게 이긴 몇 안되는 영국 및 프로이센의 지휘관, 장교들은 주로 엘리트 군사학교 출신이면서, 워털루 전투 이전에 수십번의 실전 전투경험을 지니고 있었지요.
간략한 해석으로는 "실전은 철저한 준비에서 시작된다" 는 비유가 더 적합한 것 같습니다.
"전쟁의 전체적인 예술은 언덕 저편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내는 데에 있습니다."
"The whole art of war consists in getting at what is on the other side of the hill."
전술적인 전쟁 측면을 강조하며, 전투에 돌입하기 전에 적의 위치와 의도를 이해하는 정보 수집과 정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 입니다.
전투의 승리를 확실히 하기위해서는, 적군의 배치와 상황을 파악하고 정확한 작전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이네요.
"이 병사들이 적에게 미칠 영향을 모르지만, 하느님만큼 나를 위협합니다."
"I don't know what effect these men will have upon the enemy, but, by God, they frighten me."
웰링턴은 자신의 병사들이 적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확신하지 못했지만, 그들의 위력에 대한 두려움을 인정하며, 그들의 강한 의지와 기세를 칭찬한 것 입니다.
지휘관은 부대의 사기를 고양하고, 전투의지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고대, 중세 및 현대까지도 군인의 정신무장을 강조하고 있지요.
"승리한 전투만큼은 아니지만, 패배한 전투보다 더 우울한 것은 없다."
"Nothing except a battle lost can be half so melancholy as a battle won."
전쟁의 현실을 반영하여, 승리에도 불구하고 전쟁의 슬픔과 비극적인 여파를 전달하는데, 바로 승리조차도 쓰라린 죽음과 고통, 파괴가 수반되기 때문에 승리나 패배나 모두 우울한 요소가 있네요.
더구나, 패배는 심각한 피해와 손상을 입고서, 전쟁에서도 진 것이 되기 때문에 더 쓰라린 사건입니다.
"나의 적의 적은 나의 친구다."
"The enemy of my enemy is my friend."
웰링턴 공작에게 속한 것으로, 공통의 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동맹이나 연합을 형성하는 실용적인 접근법을 나타냅니다.
프랑스제국 나폴레옹 황제군대를 상대하기 위해서, 나폴레옹과 동맹을 맺은 국가를 제외한 나머지 유럽국가를 유럽연합으로 조직해서, 나폴레옹 군대와 연속적인 전쟁을 수행한 기본원칙이네요.
고대부터, 중세,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적용되는, 국제 정치외교 및 군사 분야의 기본적 원리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