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불가능은 프랑스어가 아니다
[명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불가능은 프랑스어가 아니다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어릴 때 자주 들었던, "나의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라는 명언을 나폴레옹이 했다고 알고 있었네요.
하지만, 정확한 표현은 "불가능은 프랑스어가 아니다" 인데, 원문은 불어로 되어 있습니다.
“Impossible n’est pas français” (Napoleon)
"Impossible is not French" (Napoleon)
실제, 1813년 나폴레옹은 더 강력한 오스트리아 연합군에 맞서서 드레스덴 Dresden 방어를 수행하던, 마그데부루그 Magdebourg 거버너 Le Marois 장군에게 보낸 편지의 문구라고 합니다.
추가로, Impossible 관련 비슷한 명언이 하나더 있기도 하네요.
"Impossible is a word to be found only in the dictionary of foods.": 출처 불명
영어 검색으로도 "Impossible is a word to be found only in the dictionary of foods." "불가능은 오직 바보들이 사전에만 있다"는 명언이 등장하는데, 실제 출처는 불명인 문구입니다.
마치, 한국에서 "나의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라는 문구와 마찬가지로, 영미권에도 원작을 의역해서 전달하는 것이 흔한 일인 듯합니다.
실제 나폴레옹: 뛰어난 군사 전략가이지만, 주요 전쟁/전투에서 패배
논란의 인물인 나폴레옹의 공과에서 프랑스 군대를 현대적 포병술과 기동전술을 동원해서, 당시 최강 프로이센 및 오스트리아 군대를 상대했던, 나폴레옹이 불가능이란 것을 변명처럼 여기고, 자신의 지시를 무조건 밀어붙이게 됩니다.
하지만, 나폴레옹도 결정적 전투와 전쟁에서 치명적인 패배를 하면서, 자신과 프랑스 제국의 몰락이 촉발됩니다.
세상에 불가능한 것 있다. 무조건적인 도전보다 실제적 준비가 필요
국가나 개인이 불가능한 목표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은 듯합니다.
그리고, 노력이 부족했다거나, 좀 더 의지가 부족했다는 반성을 하는 것을 자주 봤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보고 경험한 결과로는, 세상에 불가능한 것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것으로, 그런 것들은 노력이나 의지, 열정 만으로 극복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한국인들이 주로 목표를 높게 잡고, 도전에 대한 격려와 욕심을 많이 내는데, 실제로는 현실적 목표를 잡고, 이에 대한 초과목표도 합리적으로 잡아야만 맞는 것 같네요.